사상체질 – 위장과 체온

화력이란 불의 힘으로 태워서 올라가는 성질이 있고, 동력은 움직이는 힘으로 굴러가는 성질이고, 수력은 물의 힘으로 하향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인간을 만물의 영장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하였고 변화와 발전을 추구하게 한 동기가 불을 사용하면서 라고 합니다.

불을 이용하면서 인간 생활 방식과 음식에 변화를 가져왔다고 합니다. 날음식을 먹을 때보다 불을 사용하여 익혀 먹으면서 인간의 불리한 조건을 극복하였다고 합니다. 원래 영장류보다 인간은 약한 근육을 갖고 있다고 최근 중국과학원에서 발표하였습니다. 하지만 뇌의 성능은 다른 유인원들보다 3배나 많은 뉴런의 뇌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요리 가설’을 주장한 어느 박사에 의하면 “인간은 고기와 뿌리, 채소를 불로 요리함으로써 에너지원 섭취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었다. 즉, 음식물을 요리하면 위장에 부담이 덜 되고 흡수가 빨라 열량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흡수함으로써 열량 섭취에 필요한 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다.”라고 주장하였습니다. 불의 이용은 인류에게 많은 혜택을 주고 음식을 조리하고 다양한 맛을 창조하여 더 많이 먹으므로 비만과 각종 질환을 유발하게 시키는 계기도 되었습니다.물체의 운동과 방향 또는 구조를 변화시킬 수 있는 상호작용을 물리학에서는 “힘”이라고 합니다. 동양에서는 힘을 역/력(力)라 부릅니다. 그래서 음식을 소화 시키는 작용을 “소화력”이라 합니다. 무엇이든지 잘 먹고 소화를 잘하면 소화력이 좋다고 말합니다.

평소 늘 소화력이 약해 몸에 좋다고 하는 음식을 먹어도 체력은 좋아지지 않고 늘 추위에 약하고 오후가 되면 급격하게 힘이 빠지고 두통이 생기면서 속이 메슥거려 힘들어하는 예도 있습니다. 그리고 가끔 발생하는 속 쓰림, 복부 팽만, 변비, 트림, 묽은 변, 헛배, 위통은 소화 건강에 이상 있다는 신호이고 소화 기관 기능이 약해지면 힘이 부족해지고 노폐물이 쌓이게 되어 순환이 더디어 무력증과 체중 증가가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랜 시간에 걸쳐 소화력이 좋지 못한 사람은 위장 검사와 더불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보고 있지만, 효과는 미미하여 항시 나름대로 방법을 찾고 주위의 조언에 관심을 두게 됩니다. 주위에서 권고하는 말이 우선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라. 과식하면 위가 팽창되어 염증이 생길 수 있어 많이 먹지 마라, 채소를 평소에 넉넉하게 먹어 섬유질을 보충해라. 규칙적으로 식사해야 위 운동에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는 위에 긴장을 만들어 소화력을 방해하므로 피해라. 운동해라. 위장약을 남용하지 말라 등등의 조언과 개인의 체험을 말해주기도 합니다. 위장에 이상이 있으면 소화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지만, 위장은 좋아지지 않는 경우가 주위에 많이 있습니다.먹고 소화 시키고 배설하는 소화 기관은 생리학적으로 누구나 같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소화 시키는 조건이 누구나 같다면 주위의 조언을 따르면 소화 장애가 생기지 않을 수 있습니다.

70억 인구 중 지문이 같은 사람이 없듯이 소화 기관의 기능도 모두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체질 의학에서는 질환보다 먼저 개인적 조건을 중요시하여 소화가 안 된다고 위장만의 문제로 생각하지 않고 전체를 봅니다.

위장에 이상이 없는데도 소화가 안 되는 이유 중 하나가 체온이 낮아 생기는 예도 있습니다. 체온이 낮다는 것은 신체에서 열을 만드는 공장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것으로, 음식을 먹으면 에너지와 혈액이 위장으로 몰려 위에 움직이게 하는데, 체온이 낮으면 위장으로 가는 에너지와 혈액이 제대로 가지 못해 문제가 발생합니다. 속이 불편하니까 어떤 이는 음식을 안 먹으면 편하다고 먹기를 주저합니다..

그런데 체온이 낮은 경우 대부분 음-체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오류가 생기게 되며 양-체질과 음-체질에도 체온이 낮은 경우가 많이 있으며, 비만하면 낮은 체온이 발생하는데 모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일본의 연구에 의하면 사람의 체온이 50년 전보다 0.8℃~1℃ 정도 떨어졌다는 자료가 있습니다. 소화력이 약해 일어나는 위장 질환이 체온이 낮아 생긴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드물고 이외에 다른 원인이 있습니다. 인생에 지도가 없듯이 질환에도 지도가 없는 것이 있고, 지도가 있어도 찾지 못하는 질환도 많습니다.

당신도 위가 불편합니까?

체질은 태어나면서 있고 변하지 않은데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고 체질을 믿지 않습니다.

체질을 알면 건강이 보이는데 당신은 어떤 체질입니까?

사상(8)체질 한약방 253-536-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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