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은 입김만 스쳐도 아프다.

지금은 누구나 잘 알고 있는 통풍 질환은 과거에는 부자들과 귀족, 왕에게 잘 발병하여
  ‘귀족 병’ ‘부자 병“이라 불렸습니다. 서민들은 삼시 세끼 먹거리가 주로 밥과 채소
였고, 그것마저 풍부하지 못해 늘 배가 고팠으나, 귀족과 왕족은 늘 음식이 풍부하여
기름진 음식과 육식을 많이 먹다보니 통풍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빈부와
관계없이 발병하는 질환으로 발전하였습니다.

통풍으로 고생한 위인 중에 세계를 지배하려 했던 ‘알렉산더 대왕’이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을 스스로 아시아의 군주라고 칭하고, 북아프리카와 서남아시아를 군사
정복을 한후 점차 이집트와 인도까지 정복하였습니다. 다른 나라를 침공한 전투에서
패배한 적이 없어 역사상 성공적인 군사 지도자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위대한 위인으로 평가되는 그에게 알려지지 않은 약점 하나가 있는데, 세상을
지배하려 했던 그는 통풍이 발병하면 한동안 꼼짝 못하고 통증에 시달렸습니다.
한 시대를 풍미한 위대한 인물도 쩔쩔매는 이 질환은 엄지발가락에 대부분 발병이
시작한다는 특징이 있으며 열이 나면서 극심한 통증이 지속하며 벌겋게 붓고 팽팽하게
부기가 생겨 신발을 신을 수도 없고, 발이 바닥에 닿으면 통증이 심해 걸을 수도 없고,
옆에서 입김만 불어도 아파 통풍이라 합니다. 주로 엄지발가락에 발생하지만, 발등,
발목, 발뒤꿈치, 무릎, 손목, 손가락, 팔꿈치관절 등등에 생길 수 있습니다.

여성보다 남성에게 많이 발병하여 일부에서는 “남성병”이라 하는 통풍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은 그만큼 음식을 많이 먹는다는 뜻으로 오죽하면 과거에는 부자들의 병,
왕족의 병이라 불렸겠습니까? 현재는 먹을 것이 넘쳐나는 시대라 어떤 것을 먹어야
잘 먹는가 하는 고민이 아닌 고민을 합니다.

의학적으로 음식을 먹어 섭취한 단백질의 퓨린(purine)이 체내에 흡수되고 나서
찌꺼기인 요산이 혈액에 쌓여 요산 결정을 만들어 엄지발가락과 관절에 나타나 통증을
일으키는 것이 통풍인데, 같이 잘 먹는데 누구는 통풍이 생기고 누구는 안 생기는 것은
개인이 지닌 특징의 차이와 생리적 조건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오랫동안 통풍 질환을
가진 사람들의 특징을 관찰해보면 소화력이 좋아 “없어서 못 먹고, 안 줘서 못 먹는
분들”이라는 것입니다. 소화력이 좋은 사람은 무엇을 먹어도 소화가 잘되어 대식가가
많다는 것이고 먹으면서도 배가 고프다고 합니다.

잘 먹으면 피부는 탱탱하고 혈색이 좋아 보이나, 잘 먹는 만큼 체내에 노폐물이 쌓여
다양한 질환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잘 먹고 소화가 잘되면 좋지만,
그것을 처리하는 대사과정에 무리가 생겨 노폐물을 그때그때 처리하지 못하여
배설되지 않아 문제가 발생합니다. 육식동물인 호랑이, 사자가 고기만 먹는다고
통풍이 생기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기르는 가축은 사람처럼 질병이 많이 생기는데,
그들의 원하는 먹거리가 아니고 사람이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손에 길러지기
 때문에 먹거리가 없어 주인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어 사료를 먹으므로 각종 질병이
일어난다고 보아야 합니다.

과하게 먹어 발생하는 통풍은 체질요법으로 개선할 수 있고 의지만 있으면 위대한
위인도 굴복시킨 통풍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평소 적게 먹고 어떤 음식이 내 몸에
적합한지 알면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데, 사람은 항상 더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 헤매고
있습니다. 식욕은 본능이지만, 음식이 과하면 병이 되므로 음식을 절제하고 정갈하게
먹어야 질병을 예방하고 회복할 수 있고, 같은 음식을 먹어도 대사과정이 다르다고
체질 의학은 지적합니다.

당신도 통풍으로 고생합니까?

체질은 태어나면서 있고 변하지 않은데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고 체질을 믿지 않아

건강과 멀어지고 있는 당신은

어떤 체질인지 궁금하지 않습니까?

사상(8)체질 한약방 253-536-5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