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골신경통

최근 건강에 관한 자료를 보면 중년 이후에 뇌건강이 허벅지 근육과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연구에 의하면 “영국 연구진이 유전자 구조가서로 비슷한 쌍둥이 162쌍을 10년간 추적한결과 50대 때 각종 습관, 병력, 신체 상태 중에허벅지 근력이 더 강한 쌍둥이 쪽이 60대가 됐을 때의 인지능력이 평균 18% 더 뛰어났다.” 고 했습니다.
뇌가 건강해지려면 혈압 관리나 신선한 채소섭취하는 건강습관보다 허벅지 근력이 뇌 건강과 관련이 더 많다고 하여 많은 사람이 허벅지 근육 강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권장합니다.

허벅지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은 빨리 걷기 운동, 등산, 자전거 타기를 꼽았습니다. 그런데, 엉덩이 한쪽이 아프며 통증이 다리를타고 내려가 찌릿하고 아리는 통증이 발생하는 좌골신경통으로 힘들어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좌골신경통’이라 하니까 일부 사람들은 왼쪽만 아픈 신경통이라 생각하는 경우도 있는데, 좌는 왼쪽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좌골의 “좌”는 왼쪽이 아니라 “앉을 좌”를 말합니다.의자나 바닥에 앉았을 때 바닥에 닿은 부위를 말하고 “골”은 “엉덩이뼈”를 뜻합니다.

좌골신경통 증상은 찌릿하고 아리는 통증은누구나 비슷하지만, 사람마다 통증의 양상이조금씩 다릅니다. 피곤하거나 무리를 하면 증상이 있다가 없어지기도 하고, 기온에 따라 통증의 강도가 덜하다가 심해지곤 하며 엉덩이한쪽이 속에서 찌르는 통증으로 뻐근하고 저리거나 화끈거리는 증상이 다리로 내려가고,앉거나 누우면 엉덩이 한쪽이 아파 옆으로 앉거나 눕고, 앉았다가 일어서면 ‘아~’ 소리가 날정도로 아프며, 서서 일하면 통증이 심해져 서있기가 힘들고, 용변을 볼 때 변기에 앉으면 통증으로 불편하고, 심하면 감각이 둔해지고 통증으로 잠들기 힘들어 진통제를 먹어야 잠들고, 자다가 엉덩이 또는 다리에 근육이 뭉치고쥐가 나고 저려 잠을 깨고, 좀 길게 걸으면 통증으로 걷기가 힘듭니다.

예전에는 신경통 하면 노년에 발병한다고 했는데 근래는 젊은 학생, 앉아서 일하는 직업에서 발생하여 자세와도 연관이 있다고 추정합니다. 젊은 사람들은 자세를 바꿔주고 운동을하므로 자연 치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체에서 좌골신경은 긴 신경 다발로 허리에서 엉덩이와 허벅지를 지나 발끝까지 분포되어 있는 신경을 말하며 좌골신경이 어떤 이유로 압력을 받거나 눌리어 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좌골신경통이라 합니다. 신경통의 원인이 있는경우도 있지만, 검사를 해도 이상이 없는데 아픈 경우가 많이 있는데, 이런 분들을 분석해보면 체질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장부의 불균형으로 내면의 조화가 어긋나서 발생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즉 상체는 발달했는데 하체가 부실하거나, 신장이 약하거나, 냉증이 심하거나, 잘 붓거나, 악성 변비가 있거나, 하체가무겁거나(하체 비만), 겉보기에는 튼튼해 보이나 물살인 경우, 질병으로 인한 합병증 등등의보이지 않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신경통은 어느 날 갑자기 생긴 것이 아니고 오래전부터 알게 모르게 진행되어 쌓이고 쌓여나타납니다. 우리의 몸은 견디고 참는 힘이 있는데 그 한계를 넘어서면 아프기 시작하며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납니다. 자신의 체질을 알고 대처하면 회복에 지름길입니다.

당신은 좌골신경통으로 생활이 불편합니까?
몸의 비밀은 체질을 뜻하며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고 체질을 믿지 않습니다.
체질을 알면 건강이 보이는데 당신은 어떤 체질입니까?
사상체질 한약방 253-536-5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