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을 자주 삐어요!

건강하면 몸에 대해 신경 쓰지 않고 인지하지 못하지만, 조금 불편하거나 아프면 그때야 몸에 관심을 두게 되는데, 이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고 누구나 당연시하는 것입니다.

어떤 분은 오래전에 걷다가 한쪽 발목이 삐끗하여 다쳤다가 나았는데 운동을 하거나 오래 걷고 서 있거나 하면 예전에 다친 발목이 다시 아프고 시큰거리며 조금 붓는 경향이 있어 매우 불편하다고 합니다. 발목이 삐는 것은 자세가 좋지 않거나, 걷거나 달리기를 하다가 발걸음을 잘못 디디거나, 여성이 굽 높은 하이힐을 신거나 해서 충격으로 몸의 근육과 관절, 인대가 비틀어지고 늘어나고 찢어지거나, 부딪힘으로 열나며 붓고, 멍들고, 통증이 있어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것을 겹질리다. 접질리다.라 말하고 의학용어는 염좌라 합니다.

왜 자주 삐는 것일까?

삐게 되면 열나고 붓고 통증이 있어 냉찜질하고 파스를 붙이고 조치를 잘하면 단시간 내에 자연회복 되는 때도 있고, 잘 낫지 않아 오래 고생하는 때도 있습니다. 겹질려 삐는 것은 뼈에 이상이 없고 주로 근육과 인대, 힘줄에 손상이 옵니다. 많은 근육이 몸을 감싸고 보호하는데 근육이 파열되지 않으면 회복이 빠르나, 인대에 손상이 생기면 쉽게 회복되지 않아 고생하게 됩니다. 인대는 뼈와 근육을 연결하고 잡아주어 인체의 움직임이 일어납니다.

만약 손가락을 굽히는 인대를 다치면 굽히지 못하고, 발목에 있는 인대를 다치면 제대로 걷기 힘들어지고 몸의 무게를 지탱하지 못합니다. 힘줄도 근육의 뿌리로 손상을 당하면 쉽게 낫지 않습니다. 인대와 힘줄이 동시에 다치면 잘 낫지 않고 회복이 더디어 고생을 더 합니다.

특히 인대가 손상을 당하면 흔히 말하는 자주 삐게 되는 것으로 체질에 따라 회복되는 과정이 다릅니다. 신장이나 방광이 약한 사람은 무릎과 발목에 손상이 생기면 회복 기간이 다른 사람에 비해 2배 이상 더딘데, 이것은 인체가 장부와 연관된 유기체이기 때문입니다.

자주 삐는 사람들을 보면 신장, 방광이 허한 사람이 5~60%를 차지하고, 폐의 기능이 강한 사람이 20%, 나머지는 다른 체질에서 나타납니다.

신수가 좋다.

신장과 방광이 약한 것이 발목과 무슨 연관이 있을까? 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흔히 건강하고 혈색이 좋으면 신수가 좋다. 신수가 훤하다.고 말하는데, 신수는 신장에서 나오는 에너지를 말합니다. 신수가 좋다는 말은 신장이 튼튼하다는 의미이고, 신장은 노폐물을 걸러내고, 인체의 물을 조절하지만, 체질의학으로 관찰해보면 생식기관, 탈모, 이명, 뼈와 골수, 어린이의 성장발육, 정력과 연관이 있으며, 통풍, 관절염, 발바닥 통증, 다리에 쥐나고 저리는 것, 소변 문제, 종아리 근육 뭉치는 것, 다리에 기운이 없는 것, 유난히 다리가 가늘고 마르는 것 등이 신장, 방광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신수가 허하면 인대와 힘줄이 버티는 힘이 떨어져 쉽게 삐고, 하체 부실로 무릎관절이 약해지고, 뒤꿈치, 발목, 발바닥, 발목 아래가 시리고, 오래 서서 있으면 허리통증이 일어나고 발에 다양하게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발목만 자주 삐고 다른 문제를 느끼지 못하면 자신의 취약점이 무엇인지 몰라 정상적으로 회복되는 방법을 알지 못해 발목이 약해 삔다고 믿기에 오랫동안 고생하는 것입니다. 인체는 아주 정교한 전체적 유기체로 어느 한 곳이 아프면 몸 전체에 반응하므로 자신의 취약점을 보완하는 자생요법으로 발목이 자주 삐는 것을 예방하고 인대 조직을 회복하여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당신도 자주 발목이 삐나요?

몸의 비밀은 체질을 뜻하며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고 체질을 믿지 않습니다.

체질을 알면 건강이 보이는데 당신은 어떤 체질입니까?

사상체질 한약방 253-536-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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