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중풍 후유증

나무와 꽃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며 움직이지도 않고 우두거니 서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사람보다 먼저 계절의 감각을 알아 조용하지만 생동감 있게 사람에게 계절의 흐름을 전합니다. 그들의 잎은 예민하게 빛을 감지하는 기관이 있어 이를 통해 날마다 햇빛의 길이를 재고 있습니다. 뿌리는 쉬지 않고 뻗어 나가 땅속의 수많은 물질 속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영양분을 흡수하며, 곤충의 타액() 성분을 감지하여 외부의 공격을 알고 바로 몸에서 뿜어내는 기체로 자신을 보호하고 침입자를 물리쳐 줄 곤충을 부르는 냄새를 내어 스스로 보호하고 지키며 성장하고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는 것입니다. , 줄기, 뿌리, , 씨앗은 열매가 단단해질 때 까지 기다리고 기다립니다. 드디어 단단해진 열매는 터져 구르고, 바람에 날리고, 새와 동물들의 먹이가 되기도 하고 씨앗은 널리 영역을 확장하고 자랍니다. 또 자연적 중력만으로 땅속에 심어지는 작은 몸은 적당한 온도와 토양의 습기가 형성되면 온 힘을 다해 하늘을 향해 땅속 밖으로 뻗어 나옵니다. 씨앗은 자신이 품은 유전자대로 성장하여 제각기 꽃과 나무의 특징대로 형태를 나타냅니다.

자연현상으로 기온과 날씨의 변화와 우발적 혹은 인위적으로 사고로 발생하여 재산의 피해와 인명이 다치는 일을 재난, 재앙이라 하며, 사람이 고의로 사고를 내거나, 부주의나 실수로 인한 사고는 인재라고 합니다. 재난과 인재와 같은 일이 우리의 몸에서 발생하고 있는데, 종종 나이와 관계없이 일어나고 있는 중풍입니다. 중풍(뇌졸중)은 크게 뇌경색과 뇌출혈이 있고 이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과거와 달리 줄어들고 있으나 발병률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뇌경색은 혈관이 막혀 일어나고, 뇌출혈은 말 그대로 뇌혈관이 터져 발생합니다. 사람에 따라 가벼운 증상, 심각한 상태인 중중으로 일어납니다. 가벼운 급성 중풍은 대체로 호전상태가 양호하여 일상생활을 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으며 검사를 하여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적절한 조치를 합니다. 그러나 일부는 증상이 사라진 상태에서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도 본인은 후유증으로 무력감, 두통, 기억력장애, 집중력저하, 감정조절장애, 대인기피증, 우울증, 불안과 두려움, 인지능력저하, 공황장애, 가슴이 답답해하며 화를 잘 내고, 수면이 불규칙해지고, 안구 피로 등을 호소하기도 하며 중증의 중풍은 알다시피 신체적 장애를 얻습니다.

같은 조건의 토양에서 자라는 수많은 식물은 자신에게 필요한 양분만 흡수하여 모진 풍파를 견디며 건강하게 수백 년을 삽니다. 사람은 어떤 음식에 특정 영양분이 많이 몸에 좋다고 하면 누구나 먹습니다. 좋은 음식이라면 나름대로 이유가 있지만, 그 음식의 특징이 나의 체질에 적합한가, 부적합한가가 더 중요한데 그것을 모릅니다. 음식을 잘 먹어 많은 영양분의 축적으로 겉보기에 혈색은 좋으나 내면은 혈액의 오염으로 염증 물질을 만들어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데 그중 하나가 중풍입니다. 혈액이 뭉쳐 생기는 혈전(피딱지)은 우선 무절제한 음식섭취와 스트레스, 생활습관, 흡연과 음주 등의 영향을 받아 균형이 깨지면 혈전이 과도하게 생성되어 혈액을 따라 돌아다니면서 뇌경색을 일으킵니다. 평소 자신의 체질에 맞는 음식섭취를 하면 오염된 혈액을 맑게 하고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현재 노년기에 약을 먹지 않으면 이상하다고 생각할 만큼 투병 생활을 하는 사람이 많아 언제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중풍은 쓰나미와 같은 큰 재앙으로 미리 자신의 체질에 맞게 건강관리를 하여 나무와 같이 튼튼하고 오래 건강해지려면 예방이 우선이고, 후유증은 자신의 전체적 취약점을 파악하여 보완하고 꾸준한 노력과 의지를 가지고 회복에 임하여야 합니다.

당신도 중풍 후유증으로 고생합니까?

몸의 비밀은 체질을 뜻하며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고 체질을 믿지 않습니다.

체질을 알면 건강이 보이는데 당신은 어떤 체질입니까?

사상체질 한약방 253-536-5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