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가 불편한 통증.

어깨는 몇 개의 관절이 모여 이루어졌으며, 어깨주위에 많은 근육이 있어 움직임에 따라 근육의 활동이 달라지며, 근육량이 많지 않고 의외로 단단합니다. 일반적으로 남자는 어깨가 넓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운동으로 어깨가 넓어지면 건강하다고 인식하고 우람하게 보이며 남자답다고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여성이 어깨가 넓으면 여자답지 않다고 생각하고, 어깨가 아담하고 좁아야

여성스러운 의미로 보기에 좋다고 하는 것이 대중적입니다.

사실 여자나 남자나 어깨너비는 비슷한데, 여성은 피하지방이 많고 어깨뼈와 어우러진 쇄골이

남자와 달리 겉으로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아서 좁게 보입니다.

그리고 어깨 근육량은 여성보다 남성이 조금 더 비율이 높습니다.

여성이 남성에게 느끼는 매력 중 하나가 어깨(등짝)가 넓어야 남성적 느낌이 난다고 합니다.

반대로 남성은 여자의 어깨가 좁아야 여성스러움을 느껴 모에 요소가 작용한다고 합니다.

(*모에 요소: 상대방에게 자연스럽게 애정과 관심이 가는 것.)

어깨 통증은 운동을 지나치게 했거나, 다쳐서 아픈 것은 회복이 빠르지만,

오십견과 어깨근육통증과 같이 자연스레 유발하는 증상은 단기간에 회복되지 않습니다.

그럼 왜 멀쩡하던 어깨가 천천히 또 급작스럽게 팔이 움직일 때마다 어깨주위에 통증이 일어나는가가 중요 핵심입니다.

사람마다 생활습관에 따른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흔히 하는 말 중에 “나이가 들면 다 그래”라는 말이 있습니다.

과연 그럴까? 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10%정도는 맞지만 나머지는 건강관리를 잘못해서 발생합니다.

잘못된 관리로 근육이 뭉치고, 힘줄이 늘어나고 끊어지고, 석회화되어 장애가 일어나는데 그중 하나는 “근육유착”이 있습니다.

잘못된 건강관리는 다양한 질병을 유발하는데 스스로 뭐가 잘못 된지를 모를 따릅니다.

사람이 활동한다는 것은 에너지를 소모하는 것입니다.

에너지를 소모하고 나면 남는 찌꺼기가 있는데 이것이 “젖산”입니다. 젖산이란! 한마디로 피로물질이고 이것을 노폐물이라 합니다. 에너지 소비가 많으면 젖산의 양도 증가하는데, 체내에서 분해와 해독을 제대로 하지 못하여 해로운 물질(독)이 되어 근육에 쌓이게 됩니다. 그러면 서서히 또는 갑자기 근육이 뻣뻣해져 팔의 움직임이 자유스럽지 못해 불편함과 동시에 통증이 일어납니다.

우리의 몸은 자신을 지키고 방어하고 재생하는 능력이 보이지 않게 존재하는데 이것을 “자생능력”이라 합니다.

자생능력이 부족하면 근육의 재생이 어렵고, 근육의 힘이 약하면 전신에 “담”과 같은 통증과 “오십견”이 발생합니다.

또한, 정신적으로 예민해지고 감정 기폭이 심해지기도 하며, 상태에 따라 통증이 조금 좋아졌다가 다시 나빠지기를

번복하여 하는 말이 어깨통증과 오십견은 짧아야 6개월이라 말합니다.

K씨는 어느 날 조금씩 팔이 부자연스러워 피곤해서 그런가 보다 자고 나면 괜찮겠지 하고 지내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팔을 들거나 조금만 움직여도 아프고, 아픈 쪽 손으로 머리를 빗거나 옷을 입으면 팔이 자유자재로 움직여지지 않고 통증이 생기고, 팔을 뒤로 돌리면 앞쪽 어깨부근과 팔 안쪽이 땅기고, 아픈 쪽으로 눕기가 불편하며 눌리는 쪽 어깨가 아프고,팔을 머리위로 들어 올리면 어깨가 땅기며 통증이 일어나 고통스럽다고 합니다.

그는 수음체질로 평소 스포츠센터에서 피곤하면 운동으로 풀면 몸이 개운하다고 꾸준히 운동을 하던 분입니다.

운동을 열심히 하던 그가 어깨근육이 뭉치고 오십견이 발생한 것은 체내에서 운동으로 만들어진 노폐물이 배출되는 것보다 쌓이는 게 더 많은게 원인으로 혈액순환장애가 오고 “기혈순환”이 좋지 않아 근육이 유착되고 어깨를 사용하지 못하게 된 것으로 생각하여,

근육유착을 유연하게 풀어주는 강항요법과 어깨주위 조직이 재활되는 자생요법으로 지금은 회복되었습니다.

피곤함을 느끼는 것은 피로물질이 쌓여다는 증거인데, 그 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심리적으로는 개운하지만, 몸속에

피로물질이 해독되지 않고 쌓여 문제가 된다는 것을 모르는 것이 문제입니다.

당신도 어깨가 불편합니까?

우리 몸에는 비밀이 있습니다. 비밀은 각자의 체질을 말합니다.

사람은 각자 체질이 있으나 우리는 체질을 믿지 않으며 스스로를 모를 뿐입니다.

자신의 체질을 알면 건강이 보입니다. 당신은 어느 체질입니까?

자료제공: 사상체질 한약방

253)536-5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