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빠지지 않아요!

수많은 국가 중에 비만 인구가 제일 많은 나라는 미국이고, 그다음은 멕시코, 세 번째는 영국이라고 합니다.

비만국가로 지목된 미국, 멕시코, 영국만이 사회문제가 아니고 호주, 캐나다, 한국, 중국 등등

세계적으로 비만이 심각한 질병으로 떠올랐습니다. 그러자 세계 각국은 비만과의 전쟁에 나섰습니다.

비만과의 전쟁을 선포한 나라는 대표적으로는 미국입니다. 특히 뉴욕시는 대용량 탄산음료의 판매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사람들은 먹거리까지 정부에서 간섭한다고 반발하는 사람들 있다고 합니다.

반면 일본은 40세 이상 건강보험 가입자가 비만일 경우 의사의 지도를 받도록 하여 살이 빠지도록 하고, 그래도 살이 빠지지 않은 비만자가 회사에 취직하면 회사가 비만에 대한 벌금을 대신 내야 한다고 합니다.

이런 관리를 하므로 일본은 세계에서 가장 날씬한 나라라고 합니다.

비만은 유전? 생활환경?

유전일 경우: 부모 모두가 비만이면 자녀는 80%, 엄마 비만이면 자녀는 60%, 아빠가 비만이면 자녀는 40%

정도가 비만이 될 확률이 있다 합니다.

생활환경일 경우: 사례

① 쌍둥이 자매가 태어났으나, 부모는 너무 가난한 환경이라 어쩔 수 없이 일란성 쌍둥이 한 명을 3살 때 미국으로 입양 보냈습니다.

후에 생활여건이 좋아져 입양 보낸 딸을 수소문하여 찾아 만났는데, 부모와 생활해온 딸은 한국인 여자의 특징인 작고

아담한 체격인데, 입양 간 딸은 체격이 서구적으로 변하고 얼굴도 커져서 부모가 처음에는 알아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②세계에서 가장 날씬한 일본인들이지만 본토보다, 미국에 거주하는 일본인은 비만이 더 많다는 통계자료가 있습니다.

이처럼 비만은 유전도 있지만, 환경적인 요인에서 더 많이 발생한다고 생각합니다.

유전적이라도 식생활을 개선하여 몸을 유지할 수 있으며, 비만은 한순간에 되는 것이 아니고 수개월에서 수년 동안 꾸준하게 형성됩니다.

적게 먹는 것보다 무엇을 먹느냐가 중요하다.

사람마다 직업, 생활습관, 식생활이 다릅니다.

특히 다이어트는 식생활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어 핵심적인 문제입니다.

살이 빠지지 않는 사람들은 조금 먹는데도 살이 빠지지 않고,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고 하소연합니다.

왜 그럴까? 음식의 양도 중요하지만, 어떤 음식을 어떻게 섭취하는가가 중요합니다.

가령 살을 뺀다고 하는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것이 닭고기 가슴살과 고구마입니다.

모든 사람이 살을 빼려면 닭고기와 고구마 위주로 식사하라고 권합니다.

이런 방식으로 살을 뺀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요요현상으로 살이 다시 찌고, 효과가 없다고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닭과 고구마의 영양분을 보고 선택하는데 왜 살이 빠지지 않는 것일까?

영양가도 중요하지만 닭과 고구마가 지닌 성질이 나의 체질에 맞는지, 맞지 않는지를 모르고 먹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닭고기는 지방이 아주 적어 다이어트 음식에 단백질 공급원으로 선호하나 체질에 맞지 않으면 오히려 식욕이 증가합니다.

닭의 외모는 색이 화려하고 밝으며 성격이 불같으며 급하고 경계심이 많은 동물입니다.

닭고기는 위장의 냉기를 몰아내고 위장을 따듯하게 하여 소화력을 증진시키고 속을 편하게 합니다.

8가지 체질 중에 닭고기는 수음체질에 가장 좋은 음식인데, 토양체질의 사람이 체질을 모르고

닭고기를 주식으로 한다면 오히려, 식욕이 증가하여 입맛이 좋아져 음식을 절제하지 못하고 더 먹게 됩니다.

고구마는 맛이 달고 폐와 신장에 좋은 음식으로 목양체질에 좋은 음식입니다.

진액을 풍성하게 하여 폐와 신장을 보하며 변비에 좋습니다.

그러나 체질에 맞지 않는 사람이 먹으면 신물이 올라오며 위통이 생기고, 배가 살살 아프거나

설사를 하게 되고 피부에 염증이 있는 사람이 먹으면 안 됩니다.

소금은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물질인데, 소금이 살을 찌게 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습니다.

소금(나트륨)은 인체에 흡수되어 혈액 내로 들어가 물을 끌어당김으로 혈관을 부풀게 하여

혈액순환을 저해하며 노폐물의 배설을 방해하여 몸을 무겁게 합니다. 또 음식의 맛을 증가시켜 살을 더 찌개 합니다.

살을 빼고자 하는 사람은 가공식품이나 외식을 피해야만 합니다.

외식하고 나면 목이 마르는 갈증을 느끼게 되는데, 나트륨(소금)과 MSG가 원인입니다.

소금의 과다섭취는 고혈압, 피부노화촉진, 골다공증, 심장질환, 위암, 신장병, 등을 유발하고 면역성을 약하게 합니다.

살을 빼기 위해서는 소금을 줄이고 음식을 심심하게 먹는 습관이 필요하며 중요한 것은

체질을 알고 체질음식을 실천하면서 체질개선을 병용하면 실패 없이 살은 반드시 빠집니다.

당신도 비만으로 고민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