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은 왜 다른가?

체질은 왜 다른가?

사람은 다르다.
우리는 체질을 말하면 부정하는 사람이 더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사람은 같다고 하는 교육을 어릴 적부터 받아왔습니다. 일률적인 교육을 받아왔고 일방적으로 형성된 사고방식과 상식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같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가령 해부학적으로 사람의 폐는 모두 같은 모양지만, 같은 모양의 폐는 강, 약의 기능이 체질마다 다릅니다. 이것이 체질의 특성인데 사람은 모두 같다고 하는 고정관념이 자리 잡고 있어 체질을 받아들이기 힘든 상황입니다. 그래도 현실은 조금씩 체질에 대해 이해를 하고 받아들이는 추세입니다.

초식동물과 육식동물
식욕은 사람이나 동물이나 본능적인 생리적 현상입니다. 살아있다면 먹는 본능을 피해 갈수 없습니다. 그러나 사람과 동물은 먹는 행위가 다릅니다.
사람은 도구와 물과 불을 이용하며 여러 가지를 섞어 음식을 만들어 섭취합니다.
동물은자연그대로 섭취하는데 의외로 식성이 까다롭고 예민합니다.
소와 코끼리는 초식동물입니다. 소는 땅위의 풀을 먹고 코끼리는 풀과 나뭇잎과 나무줄기를 먹고 생존합니다. 그와 반대로 사자와 호랑이는 육식을 하며 생존합니다. 동물은 본능적으로 먹을 것을 구별할 줄 압니다. 소가 고기를 먹으면 병들고, 사자와 호랑이가 풀을 먹으면 병드는 것을 스스로 알고 있습니다. 동물은 자신이 선택한 음식이 있어 아무거나 먹지 않습니다. 초원에 널러있는 풀을 모든 초식동물이 먹은 것은 아닙니다. 소는 특정한 풀만 먹습니다. 자신들이 먹는 풀이 있어 초식동물들은 음식(풀)을 놓고 싸우지 않습니다. 동물은 자신들의 음식에 대해서 아주 정확하고 확실한 감각을 지니고 있습니다.
동물은 음식을 먹어서 비만증, 고혈압, 심장병, 콜레스테롤, 당뇨병, 위장병, 변비, 설사, 알레지 등의 질병을 만들지 않습니다. 오직 인간만이 먹어서 질병을 만듭니다.
초식동물은 장의 길이가 길고, 육식동물은 장의 길이가 짧으며 소화기관이 몸길이의 3배밖에 되지 않고 소화액도 다른 동물에 비해 10배가 강하게 분비한다고 합니다.
사람에게도 장의 길이가 긴 사람이 있고, 길이가 짧은 사람이 있다면 믿어지십니까?
금음체질이 있는데 이 체질은 다른 체질에 비해 장의 기능이 강하고 길이가 깁니다.
반대로목음체질은 장의 기능이 약하며 길이가 짧습니다.

사상체질과 8체질
조선시대 후기에 “이제마”선생님이 4개의 체질을 처음 발견하여 “사상체질의학”이라 하였습니다. 4개의 체질을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이라 합니다.
현재는 1960대부터 “권도원”선생님에 의해 4개의 체질이 추가 발견되어 8체질로 금양체질, 금음체질, 목양체질, 목음체질, 수양체질, 수음체질, 토양체질, 토음체질로 확정되었습니다.
“체질”이라 하면 가장 중요한 것은 오장육부(五臟六腑)기능의 차이입니다.
오장육부의 기능에 따라 체형과 외형, 행동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인체의 장부기능은 “시소”처럼 한쪽이 무거우면 반대쪽은 올라갑니다.
체질은 장부의 기능이 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한쪽이 강하면 한쪽이 약합니다.
금음체질은 장의 길이 길고, 목음체질은 장의 길이가 짧다고 하였습니다.
여기서금음체질과목음체질은 어떻게 다른가를 알아야합니다.

금음체질
대장(大腸)의 기능이 강하고 담낭(膽囊)의 기능이 약한 사람을 금음체질이라 합니다.
대장의 기능이 강한 금음체질이 만약 육식을 계속하게 되면 치매, 파킨슨병, 알레지비염과 피부염, 소화기질환, 현기증, 요통, 근무력증과 같은 난치성 질환이 발생한 가능성이 많습니다.(※치매, 파킨슨병 등의 병이 있다고 금음체질이 아닙니다. 다른 체질한테도 이런 질환을 발병합니다.)
초식동물처럼금음체질은 철저하게 야채만을 섭취해야 하며 다른 체질에 비해 장의 길이가 깁니다. 금양, 금음체질은 전체인구의 1%미만이라 희귀합니다. 요즈음 스스로 자신을 금양, 금음체질이라 하는 사람이 있는데 다시 한 번 고려해봐야겠습니다.

목음체질
대장의 기능이 약하고 담낭의 기능이 강한 사람은 목음체질이라 합니다. 장이 길이가 짧은데 담낭의 기능이 강하다 보니 소화력이 좋아 식욕이 왕성합니다. 이 체질의 사람이 건강에 좋다고 야채만을 섭취하면 무력감, 천식과 비염, 담이 자주 결리는 근육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며, 하루에 용변을 보러 화장실을 2~3회 들락거립니다. 화장실에 자주 가면서 체중이 빠지지 않은 특징이 있으며, 체중이 불어나기는 쉬우나 살이 잘 빠지지 않는 타입입니다. 지구력이 강합니다.

체질은 나를 아는 것
체질이 A, B, O식 혈액형처럼 정확하게 구별할 수 있으면 좋은데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체질을 검사하는 곳마다 다르게 판단하게 되니 불신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상황은 그만큼 체질을 구별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체질은 생김새와 같은 외형도 중요하지만, 보이지 않은 성정(性情)이 중요합니다.
체질마다 지닌 성정에서 나오는 무형의 기(氣:에너지)가 형성되는데 이 에너지의 운동이 파동으로 나옵니다. 이 파동은 체질마다 독특하고 특성이 다른 형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특성이 다른 에너지가 만들어 내는 파동의 형상이 8가지의 형태로 이루어진 것이 체질입니다.
체질이란 정신적, 신체상의 생리적, 병리적 특징으로서 태어나서부터 죽을 때까지 변하지 않는 그 사람만의 고유특성을 뜻하며 타인과 다른 나를 구별하는 특징입니다. 당신의 체질을 확인해보셨습니까? 체질적 특징은 무엇입니까? 본원에서는 체질을 100% 정확하게 판별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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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는 비밀이 있습니다.
비밀은 각자의 체질을 말합니다.
사람은 각자 체질이 있으나 우리는 체질을 믿지 않으며
스스로를 모를 뿐입니다.
자신의 체질을 알면 건강이 보입니다.
당신은 어느 체질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