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체질개선을 어떻게 하나?

100세 건강을 위한 체질 자연건강법

(3) 체질개선을 어떻게 하나?


체질개선을 하려면 자신의 체질을 먼저 알고 체질이 왜 중요한가를 알아야 합니다.
체질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 인체 내부의 균형을 깨트리는 근본적인 문제점을 발견하기 위함입니다. 어떤 장부에서 어떻게 작용하느냐를 알면 보다 문제가 되는 해결책을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평소 생활습관이나 식생활 습관에서도 나의 체질에 맞는 습관과 맞지 않는 습관을 판단하여 선택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질병은 잘못된 또는 내 몸에 맞지 않는 반복된 습관에서 비롯된 부분이 많습니다. 잘못된 습관이 오랫동안 몸에 배어서 이것이 바뀌지 않기 때문에 질병을 고치고 나서도 다시 재발하여 계속 병원을 찾고 약을 장기 복용하게 됩니다.

손, 발이 냉하고 몸이 차지만 속에 숨어있는 열이 있는 사람이 있고, 손, 발이 따뜻해서 몸이 열이 있다고 하는 사람이 오히려 속이 냉한 경우가 있습니다.

체질적으로 마르고 열이 많은 사람이 사우나에 들어가서 열 내는 것을 반복하거나, 몸이 차고 원기가 약한 사람이 물을 많이 마시기를 반복하고, 위장에 열이 많은 사람이 매운 음식을 많이 선호한다면 균형이 깨져 정상적인 건강을 유지하기 어려우며 이것은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무너트리는 노력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 몸은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반응이 달라진다.
현대의학은 사람을 해부학을 근거로 하는 구조중심의 의학이지만, 체질의학을 장기의 기능중심으로 보는 의학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능중심으로 인체 장기가 상호간에 역할을 주고받는다고 보고 있습니다. 간의 기능과 폐의 상호작용, 췌장과 신장과의 연관성, 방광과 위장의 상호작용처럼 오장육부간의 상관성이 중요합니다. 오장육부는 섭취하는 음식에 따라 반응합니다.

매운 것을 섭취하면 몸에서 땀이 나거나 열이 나는 것을 느낍니다.
신맛을 먹으면 혀가 오그라드는 감을 느끼고 몸서리치는 것을 경험합니다.
짠 것을 먹으면 입이 마르며 갈증을 느낍니다.
단 것을 먹으면 식욕이 떨어집니다.
쓴 것을 많이 먹으면 토합니다.

이것은 무엇을 섭취하는가에 따라 몸의 반응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해줍니다.
우리는 체질개선을 말하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나의 체질을 바꾼다?
“나는 산성체질이라 알카리체질로 바꿔야 해”하고 흔히 말합니다. 또는 “나는 이런 체질인데 이 체질이 마음에 들지 않으니 다른 체질로 바꾸고 싶다.”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건강상 이유로 몸이 약해 자신이 생각한 다른 체질로 바꾸고 싶다는 사람이 종종 있습니다.
전에도 강조한 말이 있습니다. 【사람의 몸은 인체에 가해지는 어떤 조건과 환경의 변화에도 인체의 조직과 구성 성분이 한결같은 상태를 유지하려는 자가 조절 기능을 인체의 항상성(Homeostasis)이라 한다.】 이 항상성으로 인하여 인체는 산성체질, 알카리체질이 될 수 없습니다. 자동적으로 알아서 우리의 몸을 조절해줍니다. 혹은 산성체질이라 하여 알카리성음식을 섭취한다고 알카리체질이 될 수 없습니다. “나는 소음인데 태음인으로 변했다. 그래서 태음인 같은 소음인이다.” 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것은 잘못된 상식입니다. 체질은 변하지 않습니다.
사람의 몸은 불변의 법칙이 있습니다.

자신의 혈액형을 바꾸지 못하는 불변의 법칙과, 자신의 체질을 바꾸지 못하는 불변의 법칙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체질을 바꾼다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고, 잘못된 관념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자신의 체질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은 드뭅니다. 자신의 체질을 모르기 때문에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을 동원해서 건강을 지키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체질개선이란? 체질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체질을 알고 체질에 맞는 생활환경, 운동, 식생활의 변환을 실천하여 건강한 상태로 환원하는 것을 말합니다.
 

체질궁합음식
세상의 모든 동, 식물과 사람에게는 음양(陰陽)의 원리가 적용됩니다.
세상의 근본이 음양의 원리에서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남자는 양(陽)이고 여자는 음(陰)이며
태양은 양이고 달은 음이며
산은 양이고 계곡은 음이고
위는 양이고 아래는 음입니다.

양의 기운인 남자가 음의 기운인 여자를 만나 결혼하여 자식을 낳게 되는 것이 순리입니다.
과일과 채소에도 음양의 기운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매일 섭취하는 음식(현미, 보리, 배추, 무, 오렌지, 딸기, 닭고기, 돼지고기)에도 어떤 것은 양의 기운을, 어떤 것은 음의 기운을 가지고 있습니다. 음식마다 음양의 기운이 다르기 때문에, 성분이 좋아도 체질에 맞지 않으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양의 체질인 사람은 음기운의 채소, 과일, 고기를 먹어야 되고
음의 체질인 사람은 양기운의 채소, 과일, 고기를 먹어야 합니다.
자신의 체질을 알고 음식을 먹는 것을 ‘체질궁합음식’이라 합니다.
사람에게는 8가지의 체질이 있어 체질마다 각기 다른 체질궁합음식이 존재합니다.
체질궁합음식을 실천하려면 자신의 체질을 먼저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올바르고 정확한 체질개선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에는 비밀이 있습니다. 비밀은 각자의 체질을 말합니다.
사람은 각자 체질이 있으나 우리는 체질을 믿지 않으며 스스로를 모를 뿐입니다.
자신의 체질을 알면 건강이 보입니다. 당신은 어느 체질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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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사상체질 한약방(자연치료센터) / 전화: 253)536-5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