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건강을 위한 체질 자연건강법 [해우소]

100세 건강을 위한 체질 자연건강법 [해우소]

1)해우소

걱정과 근심을 해결해주는 곳을 “해우소”라 합니다. 걱정 중에서 큰 걱정은 대변의 문제인데, 해우소야 말로 기가 막히게 화장실을 잘 표현한 말입니다. 돌아가진 법정스님도 화장실을 “해우소”라 하였고 그 안 모퉁이에 꽃을 놓았다고 합니다.
사람이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먹고 나서 나가는 것도 먹는 것만큼 중요합니다.
사람의 몸에서 나가야만 하는 “똥”에 관한 것을 말하려 합니다.

『나의 이름은 ‘대변’이고 다른 이름으로는 ‘똥’이라 합니다. 나는 사람 몸속에 머무르고 있으며 얼마 후에는 밖으로 나갑니다. 나는 남자의 몸에서는 50시간 정도 머물러 있고, 여자의 몸에서는 남자보다 7시간 더 머물러 있습니다. 사람들은 나만 보면 코를 막고 이맛살을 찌뿌립니다. 나를 몸속에 만들어 넣고 다닐 때는 언제고, 내가 외부세계로 나오면 다들 싫어합니다. 내가 황금색 옷을 입고 단단하게 만들어져서 나오면 건강하다는 뜻이고, 그렇지 않으면 몸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내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내가 정상적으로 외부에 나가는 일이 사람의 건강에 얼마나 중요한지 안다면 모두들 내가 더러워도 나를 하찮게 여기기 않습니다. 내가 많이 듣는 말은 ‘더러워’ ‘아유 냄새 나’ ‘보기 싫어’ “똥×ב 등 나에 관한 욕과 말을 많이 합니다. 그러나 내가 며칠만 안 보여도 다들 전전긍긍 합니다. 나를 욕해도 나는 당신에게 가까이 있는 존재입니다. 또한 사람들은 나에 관한 꿈을 가지고 논하기를 좋아합니다. 지금까지 나(똥)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다음의 글은 ‘병이 왜오는가?’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A. 음(陰)중의 음(陰)인 똥.
똥 잘 싸는 것이 건강한 것이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감추고 싶은 것이 화장실에서 대변을 보는 것이다. 각 나라마다 문화가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나라에서 대변을 보는 것만큼은 혼자서 한다. 왜 먹는 것은 함께 하는데 버리는 것은 혼자서 할까? 벗은 몸이 부끄럽다고 하지만 대중목욕탕을 이용한다.
남자들은 소변도 함께 서서 본다. 그런데 유독 똥만큼은 혼자서 눈다.
그만큼 똥은 음중의 음으로 보기 때문이다. 냄새가 싫기도 하지만 더럽고 지저분한 것의 최고 극치이기 때문일 것이다.

종류와 형태
똥의 종류를 똥물의 함량에 따라서 분류하면 된똥, 적당히 말랑말랑한 똥, 설사 똥 등이 있고
색깔로 분류한다면 검은색 똥, 녹색 똥, 빨강색 똥, 황금색 똥 등이 있으며
형태로 분류한다면 가늘게 뽑아내는 엿가락 같은 똥, 방울방울 나오는 염소 똥, 한 덩어리로 나오는 몽둥이 같은 똥 등이 있다.
분류를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서 여러 가지로 분류할 수 있지만 가장 건강한 똥은 냄새가 없어야 하고, 색깔이 보기 좋아야 하고, 농도가 적당해서 화장실에 쪼그려 앉으면 형태가 15cm, 5cm, 3cm로 쉽게 빠져나가야 한다.

먹는 습관이 병을 만든다.
이렇게 똥을 싸본 것이 언제 적이었던가 생각도 나지 않은 사람이 있을 것이다.
어린 시절 혈액순환이 잘되고 별로 먹을 것이 없어 밥을 많이 먹던 시절이었을 것이다.
너무 빠르게 폭발하는 것은 설사를 한 것이 분명하다. 시간이 걸리는 것은 변비임에 분명할 것이다. 현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변비에 시달리고, 배탈설사에 시달리고, 이로 인해서 방귀를 꾸면 냄새 또한 지독하다. 무엇 때문에 똥마저도 건강하게 배설하지 못하는가? 이는 먹는 음식습관과 관련이 있다. 대부분의 음식물이 고칼로리며 소량을 먹는다. 단백질을 먹어도 식물성보다는 동물성을 먹는다. 먹은 음식물이 소장에서 모두 흡수되고 찌꺼기만 내려와야 하는데 효율 100%란 존재하지도 않는다. 흡수되지 않은 음식물이 대장에 들어가면 적당하게 차있어야 연동운동이 가능하다. 양이 적어서 하루 만에 이동하지 못하고 정체되어 있으면 37도의 온도에서 아주 잘 썩는다. 적당한양의 식사는 대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해서 쾌변을 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다음에 계속됩니다.-

우리 몸에는 비밀이 있습니다. 비밀은 각자의 체질을 말합니다.
사람은 각자 체질이 있으나 우리는 체질을 믿지 않으며 스스로를 모를 뿐입니다.
자신의 체질을 알면 건강이 보입니다. 당신은 어느 체질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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