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건강을 위한 체질에 맞는 자연 건강법 [통풍]편

– 바람만 스쳐도 통증이 억 소리 나는 통풍! –

사람에게 발생하는 질환은 참으로 다양합니다.

쉽게 느끼는 두통부터 원인을 알 수없는 통증까지 다양합니다.

통풍은 건장한 성인 남자도 통증이 한번 발생하면 발을 붙잡고 고통에 못 이겨 소리를 지르는 것을 보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남이 보면 건장한 사람이 외양상 큰 상처없이 아프다고 하니 엄살이 아닌가? 하고 의심도 할 수 있습니다.

통풍이란?

관절염의 일종으로 만질수도 없고 바람만 스쳐도 고통이 심할 정도로 통증이 너무 강렬한 것이 특징적입니다.

통풍은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거나 퓨린대사의((purine이란?:우리몸을 구성하는 세포에는 핵산이 있고 이는 지속적인 대사과정을 거친다. 우리 몸의 세포가 죽으면 생기는 단백질의 일종인 퓨린이 체내에서 분해되어 요산(尿酸)이 나온다. 요산의 약 20%는 음식에서 섭취한 퓨린에서 생긴다.)) 장애로 인하여 혈중의 요산(尿酸)이 증가하여 관절주위에 침착이 되어서 격심한 관절통을 유발하며 또한 신장이나 심장, 심혈관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급성통풍의 경우 주로 엄지발가락의 안쪽으로 많이 발생하며 그 외에 발목, 발뒤꿈치, 무릎, 팔목, 손가락 등에도 발생합니다. 통증이 매우 심하며 벌겋게 부어오르며 열도 나고 오한이 있기도 하며 이러한 통증이 만성화 되면 수개월 또는 수년마다 반복되어서 나타나기도 합니다. 합병증으로는 신결석, 요로결석, 당뇨병, 고혈압, 동맥경화, 뇨독증이 올 수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20, 30대 젊은 층(남성,여성)에서도 통풍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증가하는데 이는 동물성 단백질의 섭취가 많고 비만의 증가, 스트레스, 과음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또한 술을 전혀 마시지 않아도 발생하는데, 이는 식생활에 문제가 있음을 말해주고, 체내의 신진대사작용에 균형이 어긋났다는 증후로 볼 수 있습니다.

통풍질환으로 몇 년 고생하면 이 질환에 대한 박사가 된다는 말도 있습니다.

동양의학적으로 통풍은 고량진미(膏粱珍味), 술과 육류 등을 많이 섭취하여 인체내에 열(熱)이 생겨 울결되거나, 풍(風), 한(寒), 습(濕), 담(痰) 등이 체내에 정체되어서 기(氣)의 흐름과 혈(血)이 정체되어 경락의 순환에 영향을 주어 발생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치료법은 어느 체질을 막론하고 단백질 성분이 많은 고기류, 생선류, 해물류, 콩류 등의 고단백질 성분을 피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사람은 너무 많이 먹는다.-

자연속에 살아가는 다른 동물들은 사람처럼 다양하게 음식섭취를 하지 않습니다.

사람은 영양가가 많다하여, 건강에 좋다하면 많이 먹고 자주 먹습니다.

식생활의 편식으로 인체의 균형은 깨지고 질병이 발생합니다.

*수체질의 경우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고 차거나 습기가 많은 곳을 피하고 고칼로리, 고단백의 음식을 피하고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으며, 생강차, 인삼차, 귤차를 자주 마시면 좋습니다.

*토체질의 경우 비위가 좋아 식성이 좋아 고칼로리, 고단백의 음식을 많이 먹게 되고 몸의 열과 같이 섞이면 통풍이 올 수 있다. 따라서 평소에 체질에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많이 먹고 운동을 꾸준히 하며 보리차, 수박, 오이 섭취하여 순환에 도움이 되로록 해야 합니다.

*목체질의 경우 과식을 많이 하고 육류를 좋아하며 운동이 부족하여 피가 탁하고 습, 담이 많아지기 쉬우며 또한 먹는 양에 비하여 소모되는 양이 적어서 다른 체질에 비하여 가장 많이 발병합니다. 따라서 고단백, 고칼로리의 음식을 피하고 모자랄 듯 먹으며 식물성 음식을 섭취하고 운동과 목욕을 하는 것이 좋으며, 칡차, 율무차가 좋습니다.

*금체질의 경우 평소에 기름진 음식과 중국음식, 육식을 피해야 하고 채식위주로 식사를 해야 합니다.

★통풍도 체질에 맞는 식습관과 생활을 바꾸고 노력하면 치료 될 수 있는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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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사상체질 한약방(자연치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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