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된 아이 열이 자주 오릅니다.

Q] 생후 6개월된 남자아이 입니다. 열이 심하게 나고 구토를 하는등의 증상이 자주 나타 납니다. 감기 증상과 비슷해서 병원가서 주사를 맞히고 해열제를 먹였읍니다. 그런데도 매달 자주 그런 증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心身 건강 묵상]

출가(出家) 가출(家出) 똑같은 한자를 앞뒤로 바꾼 입니다. 그런데 우리말에서 뜻은 다릅니다. 출가는 어떤 뜻을 목적으로하여 집을 떠나는 것이고, 가출은 다만 집을 나가는 것에 목적이 있습니다. 출가는 내적 자유를 위해 세속적인 인연과 집착에서 벗어 나고자 집을 떠나는 것이기에 종교적 의미가 강합니다. 그러나 가출은 어떤 짐이나 문제를 벗어 버리려고 집을 나가는 것이기에 도피적인 의미가 강합니다. 출가는 마음이 붙잡혀 있는 곳을 향하여 집을 떠나는 것입니다.종교에서는 가르침을 따르고자 출가를 합니다.

성경에서 12제자들도 예수님을 따르고자 출가를 했지만, 예수님의 마지막 결론은첫째가 꼴찌되고, 꼴찌가 첫째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입니다.

끊임 없이 성찰하고 정진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출가는 ()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끊임없이 자신의‘()에서, 집착에서 빠져 나오지 않으면 그저 가출한 사람이 되고 맙니다. 신앙을 선택한다는 것은 출가를 하는 입니다. 자신의 집에 머물러 있어도 예수님의 가르침과 가치대로 산다면 그는 출가한 사람이 됩니다.반대로 목자나 성직에 있으면서 세상 것에 대한 온갖 번뇌와 집착에 사로 잡혀 있으면 그는 가출한 사람일 뿐입니다.

A] 한방에는 번증열이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이것은 병이 아니라 정상적인 생리 과정 입니다. 엄마의 뱃속에서 형태만 겨우 갖춘 오장육부가 세상에 나와 1 동안 급격한 성장을하여 제대로 형태를 갖추는 과정이 바로 번증열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는 성장뿐만 아니라 태독 [태열] 흩어 지면서 오는 현상 이기도 합니다.
번증열은 대개 누구나 10 정도의 번증 과정을 거치므로 거의 한달에 한번정도는 겪습니다. 주된 증상이 열이 나므로 번증열이라고 하는데, 경우에 따라 고열이 나면서 찡찡거리고 보체어 엄마를 괴롭게 만들기도 합니다. 가볍게 나타날때는 열이 나면서 약간 땀이 나는데, 그증세가 놀란것과 같으며 5일만에 열이 내려 갑니다. 심할 때는 땀이 나면서 열이 심하고 , 증세가 경기와 비슷하면서 , 토하기도 하고 심하게 보채는 증상이 7–8 동안 계속 됩니다. 이럴때 대게 엄마들은 감기라고 착각을 합니다.
보호본능이 뛰어난 엄마들은 열이 조금만 있어도 병원에가서 주사를 맞히고 해열제를 먹입니다. 그러나 해열제를 자주 먹이면 어린아이 오장육부의 성장을 방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