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fer Elbow (Medial Epicondylitis)

골프 스윙 자세가 잘못되어 안쪽 팔꿈치 관절 주변의 인대손상으로 새끼손가락으로 향하는 Ulnar Nerve 경로에 간섭이 발생되어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바깥 팔꿈치 관절 주변의 통증은 Tennis Elbow이며, 테니스의 백핸드 스윙으로 자주 다치는 손상이지만 골프엘보나 테니스엘보 모두 일상 생활을 하면서도 발생할 수 있는 증상입니다. 

주로 팔이 머리보다 높은 곳을 뻗은 상태에서 비정상적인 팔의 움직임, 예컨대 배관작업이나 전등작업 이후에 자주 발생합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통증이 시작된 직접적인 계기와 간단한 검사가 필요하며, 손상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통증부위에 압력을 가하거나 팔꿈치, 손목, 손가락 관절을 다양한 방법으로 움직이는 검사로 진단합니다.

통증이 아주 심각하거나 특정 Trauma에 따른 경우에는 골절이나 관절염 여부의 확인을 위해 X-ray를 진행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MRI와 같은 보다 복합적인 이미징에 의한 진단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치료방법

• Rest – 통증이 없어질 때까지 통증을 유발하는 골프 스윙과 같은 반복적인 움직임을 멈추어야 합니다. 너무 빨리 재개 하면 상태가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냉찜질 – 하루에 3~4회에 거쳐 15~20분간 통증부위에 차가운 얼음 찜질을 합니다. 피부 보호를 위해서 얇은 천으로 아이스팩을 감싸서 사용하여야 합니다. 

• 보호대 – 팔꿈치 통증을 완화시키는 보호대를 사용하여 근육과 힘줄에 발생한 염좌 통증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 재활치료 – 통증 부위의 인대나 힘줄의 스트래칭과 점진적인 강화 재활치료로 원래 상태로 회복될 수 있도록 합니다.


일상생활로의 통증없는 복귀는 천천히 이루어지며, 통증이 없어지는 단계에서 원인으로 지목된 골프, 테니스 혹은 작업의 복귀에 앞서 올바른 자세의 확인과 더불어 필요한 보완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외과수술에 의한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매우 흔하지 않지만 6개월~12개월의 치료 기간에도 불구하고 통증과 증상이 여전하다면 다양한 형태의 최신 외과수술도 고려 대상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는 휴식, 냉찜질, 재활치료를 통해 완전히 회복되며, 손상의 심각성에 따라 수개월에서 수년까지도 소요될 수 있습니다. 


전문 카이로프랙틱 크리닉에서는 팔꿈치 통증 완화는 물론 개인에게 특화된 치료 방법과 일정으로 기능회복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외과수술이 필요한 수준으로 더 나빠지기 전에 전문 카이로프랙터를 방문하셔서 검사와 진단을 받고 재활 치료를 시작하셔야 합니다. 특히 교통사고와 같은 사고의 후유증은 수일에서 수개월이 흐른 뒤에 나타날 수 있으므로 당장 아픈 곳이나 이상 소견이 없더라도 예방적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저희 정준 척추신경원(JJ Chiropractic 밸뷰/페더럴웨이/타코마 425-373-5433)에서 친절히 상담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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