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Personal Injury)후 X-ray 필요성

X-ray는 지난 수십년간 우리 주변에서 흔히 접하는 장치로서 실제 몸속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다양한 의학적 상태에 대한 진단, 관찰,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다양한 종류와 목적의 X-ray가 존재합니다. X-ray 촬영은 직접적인 위험을 수반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 X-ray로 인한 이득이 수반되는 위험을 초과한다는 전제하에 진행되어야 합니다.

X-ray는 다음과 같은 목적으로 처방될 수 있습니다.

통증이나 불편감을 유발하는 부위의 검사 목적

골다공증과 같은 이미 진단된 질병의 예후 관찰 목적

처방된 치료방법이 효과를 내고 있는지의 객관적인 확인 목적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X-ray를 진행합니다.

골암, 유방종양, 과대심장, 폐질환, 소화질환, 골절, 감염, 골다공증, 관절염, 충치

교통사고의 경우에는 골절과 척추전위증과 같은 골격의 구조적 손상을 진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X-ray를 필요로 합니다.

X-ray의 잠재적 위험성

약간의 방사능 물질을 이용하여 신체의 이미지가 생성됩니다. 노출되는 방사능 수준은 대부분의 어른들에게는 안전하다고 할 수 있지만 아직 성장을 마치지 않은 아이에게는 안전하지 않습니다. 만약 임신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라면 반드시 X-ray를 고려하는 카이로프랙터에게 알려야 합니다. 방사능을 사용하지 않는 MRI로 대체 처방할 수 있습니다.

사고와 같은 충격에 의한 손상은 특히 골절의 경우에는 X-ray를 찍지 않고도 골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 방법이 있기때문에 무조건 X-ray를 진행하는 것은 불필요한 방사능에 노출되는 것이기때문에 신중하게 결정되어야 합니다. X-ray는 치료가 아닌 진단을 목적으로 하기때문에 꼭 필요한 경우에만 진행되어야 합니다. 특히 작은 규모의 크리닉에서는 X-ray 장비의 사용이 필요하기때문에 무조건 X-ray를 진행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X-ray 촬영은 어렵지 않으나, 이를 판독하는 것은 또 다른 전문영역이며, 가장 많이 판독하는 Imaging 전문크리닉의 방사선전문의를 통해서 골암, 폐질환, 종양 등과 같은 함께 판독이 가능한 질환에 대한 스크린을 받은 후에 다시 카이로프랙터의 추가 판독을 받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전문 카이로프랙틱 크리닉에서는 꼭 필요한 경우에만 X-ray 처방을 진행하며 개인에게 특화된 치료 방법과 일정으로 신속한 건강회복으로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합니다. 교통사고는 물론 다양한 형태의 PI 사고로 피해가 발생했다면 사고의 경중에 상관없이 사고 직후 바로 전문 카이로프랙터를 방문하셔서 검사와 진단을 받고 후유증 예방을 위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수일에서 수개월이 흐른 뒤에 나타날 수 있으므로 당장 아픈 곳이나 이상 소견이 없더라도 예방적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저희 정준 척추신경원(JJ Chiropractic 밸뷰 425-373-5433)에서 친절히 상담해드리겠습니다.


글의 무단 복제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