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 통증 (족저근막염; Plantar Fasciitis)

등록일 08.11.2022 @9:34 am

발바닥통증 특히 발꿈치 통증은 족저근막염(Plantar Fasciitis)이 가장 흔한 원인이며, 발가락 바닥부터 뒤꿈치뼈까지 연결되는 두꺼운 띠(Band) 형태의 근막(Fascia)에 염증 소견이 발생한 질환입니다.

족저근막염은 일반적으로 칼에 찔리는 듯한 통증을 유발하며, 아침 침대에서 일어나 첫발을 옮기면서부터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대부분의 경우에 움직이면서 통증이 덜해지지만 오래 서있거나 혹은 앉았다가 바로 섰을 때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은 달리기 선수에게 흔히 발생하지만 과체중인 사람이거나 잘 안맞는 신발을 착용하면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통증 부위는 발뒤꿈치에 가까운 발바닥에 칼로 찌르는 듯한 형태로 느끼게 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서 가장 심한 통증을 느끼며, 오래 서있거나 앉은 자세에서 일어서면서 다시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운동 중에는 통증이 덜하다가 운동을 마친 이후에 통증이 심해집니다.

족저근막염은 마치 화살대와 같이 휘어진 발바닥 아치(Arch)를 앞뒤로 연결하면서 걸을 때의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만약 충격의 강도가 지나치거나 스트레스가 쌓이면서 근막(Fascia)에 미세한 열창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신장과 열창이 거듭되면서 근막(Fascia)를 자극하고 염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하지만 많은 경우에 정확한 원인을 확정하지는 못합니다.

족저근막염은 40대와 60대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며, 장거리 달리기나 발레와 같은 발뒤꿈치에 지속적인 스트레스가 가해지면서 발생합니다. 평발이거나 비정상적인 걸음걸이로 체중 분산의 문제로 스트레스가 누적될 수 있습니다. 비만으로 과체중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공장 직원이나 선생님과 같이 대부분의 시간을 서있거나 걸어다니는 직업군의 위험도가 높습니다.

족저근막염은 만성통증으로 이어지기 쉬우며 정상적인 생활에 많은 제약을 줄 수 있지만 걸음걸이를 교정하면서 발, 무릎 혹은 허리까지 통증이 이어질 수 있는 발바닥 통증이 호전되기도 합니다.
발바닥 통증이 시작되고 1주 이상 지속된다면 더 나빠지기 전에 전문 카이로프랙터의 검사를 받고 필요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전문 카이로프랙틱 크리닉에서는 화학적 약물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통증 완화는 물론 개인에게 특화된 치료 방법과 일정으로 약물 부작용없는 기능회복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통증과 증상이 더 나빠지기 전에 전문 카이로프랙터를 방문하셔서 검사와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하셔야 합니다. 특히 교통사고와 같은 사고의 후유증은 수일에서 수개월이 흐른 뒤에 나타날 수 있으므로 당장 아픈 곳이나 이상 소견이 없더라도 예방적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저희 정준 척추신경원 (JJ Chiropractic 밸뷰 425-373-5433)에서 친절히 상담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