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통증 (Ankle Tendonitis)

등록일 08.04.2022 @11:26 am

하이킹을 마치고 돌아 내려오는 길에 발목이 안쪽으로 접히면서 바로 발목 바깥쪽이 부어오르면서 심한 통증으로 치료를 시작하게 된 경우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발목은 운동선수들에게는 흔하게 사고가 발생하는 관절이지만 일상 생활을 하다가도 굽이 높은 신발로 인해 발목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발목은 안쪽으로 혹은 바깥쪽으로 순간적으로 접히면서 접히는 반대쪽에 위치하는 근육/힘줄과 인대가 급신장(늘어남)되면서 심한 경우에는 끊어지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위 환자의 경우에는 무릎부위에서 시작되어 장단지 근육의 일부를 구성하다가 힘줄(Tendon)로 바뀌면서 안쪽 발목을 돌아서 발바닥까지 이어지는 Tibialis Posterior, Flexor Digitorum Longus, Flexor Hellicus Longus 근육들의 발목 부위에 위치한 힘줄(Tendon)에 Strain 손상인 것으로 진단되어 몇번의 Soft Tissue 재활치료로 호전될 수 있습니다.

발목 안쪽의 건염은 흔히 평발(Flat Feet)을 갖은 사람에게 흔히 나타나며, 이는 발목의 안쪽 복숭아뼈(Medial Malleolus)를 감고 돌아서 엄지발가락이 위치한 발 안쪽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통증 부위인 발목 안쪽은 물론 안쪽 발바닥과 종아리 근육도 함께 치료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발목 건염은 운동선수의 훈련과 같은 반복적인 과다사용, 평발과 같은 비정상적인 발구조, 높은 곳에서 착지하거나 발목이 접히는 것과 같은 사고, 혹은 관절염, 통풍과 같은 질환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발목 건염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본격적인 운동전에 발과 발목의 스트레칭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합니다. 근육의 과긴장 상태가 길어지면 힘줄(Tendon)에도 추가적인 손상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발에 알맞은 신발을 착용하며, 낡은 운동화는 피하는 것이 좋으며, 새로운 운동이나 반복적인 발 움직임이 필요한 작업을 시작하며 시간과 강도를 점진적으로 늘려가면서 진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발목 통증이 발생하면 골절과 같은 심각한 경우가 아니라며 우선 RICE 치료가 우선되어야 하며, 이는 Rest(안정), Ice(냉찜질), Compression(압박), Elevation(몸보다 높게 위치)하도록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증과 붓기가 오히려 더 악화되면 전문 카이로프랙터의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전문 카이로프랙틱 크리닉에서는 화학적 약물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통증 완화는 물론 개인에게 특화된 치료 방법과 일정으로 약물 부작용없는 기능회복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통증과 증상이 더 나빠지기 전에 전문 카이로프랙터를 방문하셔서 검사와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하셔야 합니다. 특히 교통사고와 같은 사고의 후유증은 수일에서 수개월이 흐른 뒤에 나타날 수 있으므로 당장 아픈 곳이나 이상 소견이 없더라도 예방적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저희 정준 척추신경원 (JJ Chiropractic 밸뷰 425-373-5433)에서 친절히 상담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