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두부 근육 및 목 원인 두통 (Sub-occipitalis and Cervicogenic Headache)

매우 다양한 각도로 움직이는 목 관절을 보호하고 머리의 무게를 지탱할 수 있도록 많은 수의 목 근육이 존재합니다.
후두부(뒤통수) 바로 아래에 존재하는 Suboccipital Muscles은 경추(Cervical Spines)의 윗부분 양쪽으로 머리뼈 바로 밑에 위치하면서 머리뼈를 경추의 맨 윗부분인 1번과 2번뼈로 연결됩니다.  4개의 근육으로 구성되며, Rectus Capitis Posterior Minor, Rectus Capitis Posterior Major, Obliquus Capitis Superior, Obliquus Capitis Inferior이며, 다양한 각도로 머리뼈와 목뼈사이에 위치하면서 위에 언급한 보호 역할과 더불어 세밀한 머리와 목 동작이 가능하게 합니다. 또한 균형 감각을 인지하는 기능도 함께 지원합니다. 

Suboccipital Muscle의 과도한 긴장상태는 뒷목이 뻣뻣해지거나, 목 통증, 머리띠 형태의 뒤통수부터 옆머리를 돌아 눈 부위까지 이르는 두통을 동반할 수 있으며, 머리 깊숙히 통증이 느껴지며 설명하기 어려운 형태로 발현합니다.
뇌로 전달되는 감각신호에 왜곡이 발생하여 두통과 더불어 어지럼증(Dizziness)과 시각불안정 현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Cervicogenic Headache으로 진단되기 위해서는 3가지의 조건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1. 상부 경추 관절의 기능 이상
  2. 경추의 움직임 어려움 (Less Range of Motion)
  3. 근육계 이상 (두개골과 경추사이의 Flexors 근육과 Suboccipital Muscles)

치료를 위해서는 Deep cervico-cranio flexors, Trapezius, Sternocleidomastoid, Levator Scapularis 근육들을 포함하는 소프트티슈 처치가 필요하며, 이와 더불어 올바른 자세 (Posture) 유지를 위한 교정과 꾸준한 재활치료가 진행되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느껴지는 통증의 완화 및 발생 빈도가 적어지도록 유도합니다.

목 통증 혹은 제한적인 목 움직임이 1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 카이로프랙터의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전문 카이로프랙틱 크리닉에서는 화학적 약물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통증 완화는 물론 개인에게 특화된 치료 방법과 일정으로 약물 부작용없는 기능회복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통증과 증상이 더 나빠지기 전에 전문 카이로프랙터를 방문하셔서 검사와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하셔야 합니다. 특히 교통사고와 같은 사고의 후유증은 수일에서 수개월이 흐른 뒤에 나타날 수 있으므로 당장 아픈 곳이나 이상 소견이 없더라도 예방적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저희 정준 척추신경원 (JJ Chiropractic 밸뷰 425-373-5433)에서 친절히 상담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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