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 메인테넌스 (Low-Maintenance) 임플랜트…..

아마 우리도 이런 경우를 종종 겪게 되는데 어떤 경우냐 하면 먹고 비싼 브랜드의
물건을 샀는데 그것을 유지는 것이 힘이 경우가 있었을 것이다.
가장 흔한 예로 집도 그렇고 자동차도 그렇고 옷도 그렇다. 비싸게 먹고 구입했지만
결국에는 잔고장이나 잔손질을 필요로 하게 되어서 불편하고 힘들어 내가
이것을 샀나라고 후회하게 되는 경우이다.
임플랜트 치료에서도 이런 경우를 종종 본다.

주로 치아가 전부 없는 무치악의 환자 분들이 오셔서 저는 전악 임플랜트 브릿지를
원합니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다.
물론 임플랜트가 잃어버린 치아를 대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치아 갯수 만큼
많은 임플랜트를 심어서 고정식 브릿지를 필요는 없다.
물론 환자의 개개인의 경우와 바람이 다르기 때문에 마디로 모든 상황을 일반화
시킬 수는 없지만 일단 오픈 마인트를 가지고 고정식 전악 브릿지가 아니면
된다 라는 맘을 열어 두는 것이 좋다. 그래서 어떤 다른 치료 방법들이 있는
들어보고 결정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오늘 소개하려는
임플랜트 전악 치료를 많이 선호 한다. 왜냐고 물어본다면 로우 메인테너스
관리가 너무 쉬워서 치료를 하고 나면 치과의 의존도를 많이 낮출 있기 때문이다.
열심히 시간과 돈을 드려 치료를 했는데 매번마다 추가적인 치료를 필요로 한다거나
관리가 쉽지 않은 경우는 환자도 짜증이 나기 마련이다.

이렇게 한번 치료하면 다른 관리가 필요없는 임플랜트 치료는
Implant-Bar Over Denture라고 한다. 구지 한국말로 하자면 임플랜트 오버덴쳐 라고
할수 있겠다. 일단 임플랜트는 4-6개를 필요로 하고 심어진 임플랜트 위에
타이티늄 바를 만들어 위에 올리고 임플랜트 틀니가 위에 앉아서 지탱이 되는
치료이다. 치료의 장점은 임플랜트 틀니라는 점에서 입안의 청결을 유지하는
케어가 너무 쉽다. 틀니를 벗어서 임플랜트 주변을 닦아주기만 하면 된다.
타이테늄 라는 아주 강한 기반이 있어서 임플랜트 틀니가 거의 고정식 브릿지와
같은 힘을 내어서 저작을 하는 데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리고 나중에 혹시 문제가
생겼다 하더라도 문제 해결이 주로 환자의 밖에서 이루어 져서 고치는 방법 또한
쉽고 저렴하다. 그럼 상기의 환자 케이스를 보도록 하자. 다음 환자는 오랫 동안
아랫 무치악으로 틀니를 끼던 환자 였다. 아무리 오래 끼어도 적응이 안되는
것이 틀니이어서 낳은 치료를 받고자 내원한 환자이다. 물론 좋은 치료와
함께 관리도 쉽고 한번 하면 영구 적으로 유지가 되는 치료를 원했던 환자였다.
오래 가고 튼튼하고 본인이 원하는 것을 맘대로 씹을 있는 치료…..같은
임플랜트라고 하여도 어떻게 계획을 세우느냐에 그리고 가진 실력에 따라서
결과는 천차 만별이다. 그래서 환자는 하악에 5개의 임플랜트를 심어서 기초를
세우고 위에 타이타늄 바를 만들어서 기반을 다졌다. 그리고 위에 임플랜트
틀니가 올라가서 튼튼하면서도 로우 메인테넌스 아주 쉬운 유지와 그리고 기능이
뛰어난 치료로 마무리 되었다. 그리고 이렇게 만들어진 임플랜트 틀니는 잇몸을
누르지 않기 때문에 잇몸의 아픔이나 추가적인 손실이 없다. 그리고 타이테늄 바는
철을 녹여서 만든 주조한 것이 아닌 하나의 완성된 블락에서 깍아낸 바이기 때문에
더욱 강하고 맞는다. 그래서 환자가 한번씩 올때마다 하는 말이 인생에
가장 일이라고 말할때마다 술자의 어깨는 승천한다.
만약 나도 이처럼 전악 임플랜트 치료가 필요하다면 경험과 실력을 겸비한 닥터를
찾는 것도 현명한 일이라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