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딱이 임플랜트 틀니……


똑딱이 임플랜트 틀니……

임플랜트가 점점 보편화 되면서 임플랜트 치료에도 많은 방법들이 생겨나고 있다.
특히 틀니 임플랜트는 임플랜트를 이용해서 틀니를 고정시킨다는 기본 논리는
똑같지만 어떻게 고정 시키느냐에 따라서 많은 차이가 있다. 마치 자동차를 살때 어떤
옵션을 넣는가에 따라서 같은 차이지만 가격이 천차 만별인 것처럼 임플랜트 틀니도
이런 비슷한 점이 있다. 중에서 오늘은 똑딱이 임플랜트 틀니에 대해서 알아보자.
여기서 말을 쉽게 풀어 쓰기 위해서 똑딱이 임플랜트 라고 말했지만 정식 명칭은
Implant Locator Over Denture (임플랜트 로케이터 오버 덴쳐) 라는 이름은 쓴다.
똑딱이 임플랜트 틀니는 임플랜트 틀니의 가장 기본적인 치료 방법이다.

왜냐면 임플랜트를 심고 위에 골드 버튼 마치 똑딱이 단추 같은 것을 장착해서
임플랜트와 틀니를 연결하는 방법이다. 가장 기본적인 보철 치료이기에 많은 치과
에서 이런 치료를 권장한다 왜냐면 치료하는 닥터의 보철 실력이 별로 요구되지 않기
때문이고 치료비의 저렴함이 임플랜트 틀니의 문턱을 낮추어서 환자분들의 진입
장벽을 낮출 있다. 치료의 장점은 임플랜트가 이런 단추를 이용해서 틀니에
연결되기 때문에 틀니가 벗껴지는 것을 잡을 수가 있다. 그러나 단점은 틀니가
벗겨지는 것은 막아주지만 음식을 씹을 틀니가 눌리는 힘을 받아주는 기능은
약하다. 그리고 대부분 부분적으로 임플랜트를 심기때문에 틀니의 많은 부분이 아직도
잇몸에 앉아있기 때문에 틀니가 아래로 움직임을 보일 있다.

그럼 상기 환자의 케이스를 살려 보기로 하자. 위의 환자분은 기존의 하악 틀니를
사용하던 분이셨는데…틀니가 너무 움직여서 불편함을 호소하는 분이셨다.
그런데 그렇듯이 환자 분은 금적적으로 가장 저렴한 치료를 원하시는 분이셨다.
임플랜트 치료를 하면서 가장 힘든 장벽이 아마 치료 비용 문제일 것이다.

그래서 임플랜트 수술은 여느 임플랜트 수술과 이식을 통해서 임플랜트 수술을
성공적으로 끝내나서 4-5개월을 기다리고 나서 임플랜트와 기존의 틀니를 연결해서
치료를 마친 케이스 였다.

일단 환자분의 기존의 틀니가 괜찮고 임플랜트가 맞추어 져서 위의 단추와 같이
연결해서 마무리된 케이스 이다. 환자분은 저렴한 치료 비용으로 흔들리지 않는 틀니를
가져서 너무 좋아하셨고 나도 치료가 끝나서 행복한 케이스 였다.
이렇게 나도 흔들리는 틀니가 있다면 이런 임플랜트를 통해서 흔들리는 틀니를 잡아
줄수 있는 담당 의사를 만나는 것도 행운이라고 하겠다.

Kwan M. Lee DDS, DABOI

Board-Certified Implant Specia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