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무의 임플랜트 이야기…. Lost and Found …….

살다가 보면 잃어 버린 것을 다시 찾을 때가 있다. 갑자기 옷장 정리를 하는데 바지속에서

현금을 발견할때……잃어버린 물건 애타게 찾다가 발견할 ….. 극적인 경우는

탕자의 이야기처럼 잃어버린 아들이 다시 돌아와서 아버지와 함께 만날때…..

등등의 이런 경우들이 많이 있을것이다. 임플랜트 치료를 하다가 보면 잃어버린 스마일을

다시 찾을 때가 환자 뿐만이 아니라 치료하는 담당의사에게도 가장 기쁜 순간이다.

예전의 아름답던 웃음을 다시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일단 환자의 예전 스마일처럼

환자의 얼굴에 어울려야 한다. 치아가 너무 길거나 튀어나오거나 너무 짧거나 너무 뒤로

들어가거나 하게 되면 환자의 얼굴과 어울리지 않게 된다. 한발 나아가서 얼굴과

어울리고 이쁨에 끝나지 않는다. 치료한 보철이 기능에도 맞아야 한다.

우리의 치아는 3차원 적인 공간에서 움직이기 때문에 제작한 보철의 모양이나 디자인이

functions 기능 에도 맞지 않으면 불편하고 지나서는 보철이나 임플랜트에 문제가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심미적인 면과 기능적인 면이 서로 상충된다면 어디서 타협점을

찾을 것인가라는 점들을 숙지하여야 한다. 더군다나 예전 치아가 하나도 없는 경우는

reference point 기준이 될만한 치아가 하나도 없기때문에 더욱 힘들다. 또한 들어갈

환자의 보철물에 맞게 임플랜트를 심어야 한다. 임플랜트는 제작될 보철의 기둥이

되기 때문에 임플랜트의 위치, 각도, 갯수 등을 계획하여서 심어야 한다.

임플랜트가 심겨지기 위해서는 주변의 뼈를 살펴야 한다.

임플랜트가 들어가 자리에 제대로 뼈가 있는지 없다면 어떻게 다시 뼈를 이식할지

또한 담당하는 닥터의 실력으로 계획한 만큼의 뼈를 이식시킬 있는지 등등의

문제들을 살펴야 한다. 그래서 임플랜트를 치과의 꽃이라고 말하는 이야기가 임플랜트

치료에 많이 것들이 집약되기 때문이다. 보철의 이해와 임플랜트 수술의 실력이 함께

겸비해야 성공적인 수술을 이끌어 있다.

상기의 환자를 보면 초진에서 환자는 치주염과 충치로 인해서 살릴 있는 치아가

하나도 없었다. 또한 치아를 잃어버린 지가 오래되어서 남아 있는 잇몸 뼈도 거의 없었다.

그러나 환자는 틀니 보다는 업그레드 치료를 받고 싶어했다.

그래서 상악은 임플랜트를 심고 전악 브릿지로 치료를 하악은 임플랜트를 심고

임플랜트와 틀니를 겸비한 임플랜트 틀니로 마무리 케이스다.

상악의 브릿지는 지르코니나와 핑크 포세린으로 마무리 되어서 단단함과 심미를

같이잡는 치료가 되었고 그리고 브릿지의 두께와 각도로 환자의 lip support

입술을 적당히 밀어주어서 얼굴의 주름과 성형의 효과를 누리게 하였다.

하악은 Titanium Bar 티타늄 바로 임플랜트를 연결하고 위에 임플랜트 틀니가

제작되어서 틀니가 잇몸을 누르지 않고 최대의 occlusal force 교합력을 발휘할 있게

제작되었다. 결과는 계획한 데로 기능과 심미를 같이 잡는 성공적인 치료로 끝나게 되었고

환자도 너무나 만족하는 치료로 끝나게 되었다. 만약 나도 이런 임플랜트 치료가 필요하다면

실력있는 미국 임플랜트 보드 서티파이드 (Implant Board-Certifed)전문의를 찾아가는

것도 현명한 선택이라고 하겠다.

Kwan M. Lee DDS, DABOI.

Implant Borad-Certified Specia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