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임플랜트 케이스들 ………

저번 주의 칼럼에 이어서 이번주도 힘든 임플랜트 케이스들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다. 그럼 쉬워야 되는 임플랜트를 어렵게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수복되어야 하는 치아의 수가 많아 질수록 임플랜트는 힘든 케이스가 된다.

쉽게 이런 예를 들어보자…..1 짜리 집을 짓는 사람이 있다고 하자이 사람은 누가 뭐래도 1층 짜리집은 경험과 노하우가 많아서 잘 짓는다고 하자. 자 그럼 이사람에게 30층 짜리 집을 지으라고 하면 과연 잘 지을 수 있을까?….

그리고 1 짜리 집을 짓는데 만원이 든다면 30 짜리 집은 30만원이면 지을 있을까?…..

이와 마찬가지로 임플랜트 하나를 시술하는 것은 어느 정도의 훈련을 받으면 누구라도 시술할수 있다. 그러나 임플랜트의 10개가 필요하다고 하면 과연 누구라도 치료할수 있을까?……또한 10개의 임플랜트를 받쳐야 하는 이식 수술이 많이 필요한 케이스라면 누구라도 치료할 있을까?……

이렇게 복원되어야 하는 치아가 많아 질수록 많은 변수가 작용한다.

그래서 그런 변수를 이해하고 다룰줄 아는 담당의가 필요하다….

예로 각각의 사람마다 저작하는 힘과 궤적이 다르다.

어떤분은 교압력이 굉장이 분이어서 치아에 떨어지는 힘이 많고 반대로 어떤 분은 교압력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교압력이심하지 않다. 어떤 분은 정상적인 저작 궤적을 그리는 반면에 어떤 분은 이리 저리로 왔다 갔다 하면서 비정상적인 궤적을그리는 분이 있다. 마치 운전을 하는 습관이 각각이 다른 것처럼…..어떤분은 얌전하게 정상적인 속도로 운전하는 분이 있고어떤 분은 과속과 부주의 하게 운전을 하는 분이 있다.

이처럼 담당의는 치아를 보면서 각각의 환자의 교압력과 저작 궤적을 파악해야한다.

그래서 임플랜트 치료의 갯수가 많아지게 되면 많은 변수를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힘든 케이스가 된다. 상기의 환자를예를 들어보자…. 환자분은 상악의 치아가 하나도 없기 때문에 8개의 임플랜트를 심으시고 상악 전악을 수복하는 케이스였다.

수술도 진행이 되어야 하지만 환자에 맞는 치아를 사이즈를 찾고 그리고 교압력을 고루 분산시키고 그리고 교압이 물리때의 턱의 높이를 찾아서 찾아서 결정해주어야 한다. 그러나 이런 정보들이 환자 본인도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숙련된 담당의를 만나서 환자 각각에 맞는 보철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말로는 쉬운 같지만 실제로는 쉽지 않다……그래서 내가 추천하는 룰은 상악을 기준으로 해서 복원해야 하는 치아의 갯수가 5개가 넘어간다면 아무래도 숙련된 담당의를 찾아서치료를 받으라고 권한다. 수술적 경험과 보철쪽 경험이 고루 갖춘 담당의를 찾는 것도 환자분의 복이라고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