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 임플랜트

노인과 임플랜트

‘죽어도 좋아 라는 영화는 노인들의 삶을 새롭게 조명해서 적잖은 반향을 한국에서

일으킨 적이 있다. 영화의 처음 서두는 할아버지가 식사를 한후에 틀니를 헹구는 것으로 시작한다. 여기서 틀니는 노인의 심리적 외로움과 무력감을 나타낸다고 있다.

나이가 들면서 치아를 하나 둘씩 잃어버리면서 틀니를 끼게 되는데…….과연 고령화 시대에 어떻게 하면 오복중의 하나인 치아가 좋은 것을 누리고 살수가 있을까?….

치아가 좋지 않다면 어떻게 대체 있을까?…… 내가 산다면 얼마나 산다고 돈을 들여서 치아에 돈을 써야 할까?……

정말 여러가지 고민들이 앞에 오른다. 우리 병원에 내원하시는 많은 분들과 상담을 하면서 나도 같이 이런 고민에 빠지게 되었다.

첫번째 많이 받는 질문은 “내가 나이가 많은데 임플랜트가 가능 합니까? 라는 질문이다. 임플랜트에는 특별한 나이 제한이 없다. 다만 나이를 떠나서 뼈의 양에 따라서 좌우 되는데 일단 나이가 들면 뼈가 얇아 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식이 많이 필요 수는 있겠다. 하지만 이런 이식은 술자의 경험과 실력에 따라서 많이 달라진다. 어려운 골이식을 쉽게 수도 있고 반면에 쉬운 이식을 어렵게 수도 있다.

두번째 질문은 “몇개의 임플랜트가 필요한가요? 라는 질문이다

일단 자기의 잃어버린 치아가 하나를 기준으로 했을때 1-2 정도라면 임플랜트를 잃어버린 치아 걧수데로 하면 제일 무난하다.

그러나 잃어버린 치아가 3-5 된다면 임플랜트를 이용한 브릿지로 치료하는 것을 생각할 있겠다.

물론 각개의 치아데로 임플랜트 치료를 해도 무방하다.

만약에 잃어버린 치아가 5 이상이 된다면 틀니와 임플랜트를 병행한 임플랜트 오버 덴쳐 치료를 생각해 있겠다. 치료의 장점은 임플랜트를 2-4 심어서 위에 틀니를 얻는 치료 방법인데….이렇게 하면 치료 비용을 줄일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럼 위의 사진의 케이스를 한번 보자. 환자 분은 우리 병원에 내원 하셨을때는 하악의 치아가 많이 망가진 경우로 남아 있는 치아가 몇개 되지 않아서 발치와 동치에 임플랜트를 같이 심고 이식을 다음에 5개월 뒤에 임플랜트 오버 텐쳐로 수복 되었다.

그래서 흔들리는 틀니를 잡아주는 임플랜트 때문에 만족하시는 치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