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 레이크 인근 공원, 주차 벌금 10배 인상

타코마 동쪽에 위치한 보니 레이크시의 시의회는 보니 레이크 주변 공원의 주차 벌금을 기존 25달러에서 10배 인상된 250달러로 인상되는 안을 통과시켰다.

조례에 따르면 보니 레이크 인근에 위치한 앨런 요크 공원(Allan Yorke)의 주차 공간은 수요를 충족하기에 충분하지 않아 운전자들이 주거지 인근에 무단으로 주차하면서 주택 진입로를 막는 경우가 많아 계속 문제가 발생했다.

결국 시의회는 불법 주차를 막기 위해 보니 레이크 공원 주변에 금지 및 제한된 구역에 주차를 할 경우 벌금을 10배 인상된 250달러로 책정하고 법원 비용이 있는 경우 그 비용까지 추가로 부과한다.

벌금 통지서를 받은 운전자는 15일 이내에 답변해야 하며, 벌금 납부 기한이 지난 경우에는 추가로 125달러가 부과된다. 조례안은 시의회를 통과한 후 바로 시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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