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내 단독초청, 전영록 50주년 특별초청 콘서트

5월 20일 토요일 저녁 6시 어번 퍼포밍 아트 센터(702 4th Street N.E. Auburn , WA 98002)에서 ‘전영록 50주년 특별 초청콘서트’를 주최한다.

전영록씨는 원조 “오빠부대”를 탄생 시킨 가수로, ‘나그네 길’. ‘애심’ 등 포크 성향의 곡들과 ‘불티’.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 등의 뉴웨이브 댄스 록을 시도하며 70-80년대 아이돌 스타로 승승장구 하면서,’종이학’.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저녁놀’ 등 수 많은 힛트곡을 탄생시켜 싱어송라이터로도 인정을 받았다.

또한 일찍 탤런트와 영화배우(돌아이.푸른교실.소녀의 기도 등)로도 활동을 하면서 30여편의 작품에 출연한 ‘만능엔터테이너’라는 칭호를 받는등 꾸준한 활동을 펼쳐왔다.

수상 기록은 1987년 KBS,MBC 가요제 통합 가수왕. 1979년~1991년 MBC 10대 가수상 최다 수상 등이 있으며 제48회 대종상 전야제 Night of Star’s 공로상 등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미주내 단독 초청이며 KBSA 창사 5주년 기념 시리즈 중 첫번째 작품으로 추억과 향수 그리고 낮에도 꿈을 꾸던 청춘의 시절로, 토크쇼 개념의 콘서트가 될 것이며 코로나19를 지혜롭게 이겨낸 동포분들과 함께 위로와 희망의 메세지가 더한 감동의 무대로 꾸민다.

[전영록 50주년 특별초청 콘서트]
일시: 5월 20일(토) 저녁 6시 30분
장소: Auburn Performing Arts Center A.P.A.C. (702 4th St NE, Auburn WA 98002)
문의: KBS-WA 문화예술사업단 단장 송명수 (206) 334-4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