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지 주시애틀 총영사, 2023년 현안 및 활동 계획 밝혀

사진 : (좌) 박경호 문화부 담당 영사, (우) 서은지 주시애틀총영사

지난 1월 25일 서은지 주시애틀총영사는 언론과의 만남에서 “2023년 미주 이민 120주년 및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워싱턴주의 한인 커뮤니티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총영사는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3가지 목표를 ▲동포사회 안전 ▲ 경제적 정치적 영향력의 성장 ▲ 한국 문화 및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 고취 라고 밝히며 언급한 핵심 사항의 실천을 위한 다양한 계획과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한인 이민 1세대와 2세대간 서로 협업 할 수 있도록 이민 2세대의 적극적인 참여들을 독려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중이며 동포 사회가 적극적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 한국문화 주간 행사를 브랜드화해서 한인 커뮤니티의 관심을 집중 시키고 널리 참여하고 관심있는 문화적 행사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중이라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한국문화 주간 행사 개최 장소에 대한 제안 및 의견등을 제시하며 워싱턴주에서 한인 커뮤니티 성장을 위해 함께 목소리를 하고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함께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