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일선 직원 평균 초봉 19달러로 인상 예정

노동조합의 전례 없는 압박에 직면한 아마존은 일선 직원의 평균 초봉을 시간당 19달러로 인상하기 위해 내년에 10억 달러를 추가로 지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마존의 일선 직원의 평균 초봉 시작은 18달러로, 아마존의 근로자들은 지역과 위치에 따라 시간당 16달러에서 26달러를 받게 된다.

또한 아마존은 운영, 기업 및 기술 직원을 포함한 모든 미국 직원에게 “Anytime Pay” 프로그램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직원들은 이전처럼 한 달에 한두 번 급여의 최대 70%를 수수료 없이 받을 수 있다.

회사는 또한 12~14개월의 기술 개발 프로그램 후에 직원을 아마존 웹 서비스 (Amazon Web Services) 엔지니어링 역할에 배치하는 아마존 인텔리전스 이니시에이티브(Amazon Intelligence Initiative)를 포함하도록 경력 발전프로그램을 확장한다.

아마존 앤디 재시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매우 혼란스러운 비리가 많다”며 “회사가 계속해서 결과에 항소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