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 분유, 고객 센터 연락해도 무료 배급 없어

전 미주 지역에서 최근 유아용 분유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가운에 일부 소셜 미디어 사용자들은 계속되는 전국적인 부족 동안 아기 분유를 사는 것으로 알려진 팁을 공유하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부모들이 고객 서비스 전화번호 두 개에 전화를 걸면 주 정부가 무료 아기 분유 캔을 보내도록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유아용 분유 엔패밀이나 시밀락에 전화하면 무료로 12온스 캔 6팩을 받을 수 있다.”라고 한 트윗에 쓰여 있으며 연락처까지 기재되어 있으나 이는 잘못된 정보이다. 시밀락 아기 분유를 제조하는 애벗 뉴트리션의 대변인도 소셜 미디어 게시물이 잘못된 정보라고 밝혔다.

엔패밀과 조제분유 제조업체인 레킷벤키저는 이번 루머에 대해 답변하지 않았으나 회사의 고객 서비스 라인에 있는 자동 메시지에서는 “현재 제품 샘플이나 할인을 제공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