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톤 경찰, 신호등 위반 관련 티켓 스캠 경고

렌톤 경찰이 운전자들에게 가짜 빨간불 카메라 티켓과 관련된 스캠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고 경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메일로 단속 카메라에 걸렸다는 소환장을 받게 되는데 거기에는 운전자가 정기적으로 지나는가는 거리를 포함한 설득력 있는 세부 정보가 포함되어 있고 벌금을 납부하는 링크도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에 따르면 교통 앱에 멀웨이 프로그램이 연결되면서 운전자들의 데이터 정보가 빠져나간 경우가 있다고 밝혔다. 사기꾼들은 훔쳐낸 정보를 통해 운전자의 습관을 파악해서 스캠 메일을 발송한다. 그러나 교통 단속 카메라가 번호판을 인식해서 경찰이 교통 위반을 기록할 때도 이메일 주소에 대한 기록은 없다.

렌톤 경찰은 “운전자에게 이메일을 통해서 소환장을 발송하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항상 우편으로만 벌금 통지서가 보내진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