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3개 카운티, 경제 개방 활동 2단계로 후퇴

피어스, 카우리츠, 휘트먼 등 워싱턴주 3개 카운티의 경제 개방 활동이 4월17일부터 2단계로 후퇴하게 되었다.

제이 인슬리 주지사는 12일 성명에서 “입원 환자가 급증 했다.”고 말했으며 “3개의 카운티의 경제 개방 활동 단계를 2단계로 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3개의 카운티에서는 2단계 경제 개방 정책에 따라 레스토랑, 체육관 및 실내 공간 사용을 수용인원의 25%이하로 줄여야 한다.

워싱턴주는 3월22일 모든 카운티가 3단계로 이동했다. 3단계에 계속 머무르기 위해서는 확진율과 입원율을 기준으로 최소 두가지 중 한가지를 충족 시켜야 한다.

2주 평균 인구 5만명 미만의 카운티는 확진건수가 100건 미만이어야 하고 인구 10만명이 넘는 카운티의 경우 200건 미만의 확진건수를 충족해야 한다.

또한 입원율의 경우, 인구가 적은 카운티는 10만 명당 3건 미만, 인구가 많은 카운티는 10만 명당 5건 미만의 입원 사례를 보고해야 한다.

워시턴주 전지역의 모든 카운티는 이번에 결정된 경제 개방 활동 단계를 5월3일까지 유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