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트에 있는 모텔 자가격리 센터로 오픈

켄트에 위치한 에코 라지 모텔(1233 central Ave. North)이 자가격리 센터로 오픈했다.
센터는 80개의 방이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확진을 받았으나 머물 곳이 없는 사람들을
수용하게 된다.

카운티는 지난 3월에도 일부 지역의 모텔을 구입해서 코로나-19 확진자를 수용 관리해서
다른 지역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큰 효과를 거둔 바 있다.

켄트 시 다나 랄프 시장은 “거주지가 없는 사람들의 코로나-19 확산 문제에 대해 대비책에
확실하지 않았으나 점점 큰 문제가 되었다.”라고 밝히며 “자각 격리를 할 수 있는 시설과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라고 말했다.

카운티와 시는 코로나-19 팬더믹 현상이 줄어들면 시설 사용을 중단하겠다는 협의를 했으며
모텔의 주인은 인근의 범죄를 염려하는 만큼 시와 카운티에서는 자가 격리 센터 인근의 치안에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