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대학(UW), 학생들에게 코로나 검사받도록 권장

워싱턴 대학은 9월 학기 개장을 맞아 캠퍼스로 돌아온 학생들에게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받도록 강력히 권장하고 있다.

이를 위해 UW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허스키 코로나바이러스 검사’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필수는 아니지만, 학생, 직원, 그리고 교수진을 포함하여 캠퍼스에
거주하거나 업무를 보는 모든 사람에게 학교 측은 검사를 받을 것을 강력하게 권유하고 있다.

UW 커뮤니티 회원들은 현재 허스키 코로나바이러스 검사 프로그램에 등록할 수 있으며 이
프로그램은 사람들이 캠퍼스로 돌아갈 때 무료 테스트 등을 제공한다.

또한 대학 캠퍼스 내에 마련된 격리 주택은 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이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제공된다. UW 주거 식품 서비스(UW)도 캠퍼스 주변에 마련된 여러 안전 대책을 설명하는
동영상을 올려 코러나바이러스 검사에 대처하는 여러 가지 방안에 대해서 홍보하고 있다.

이외에도 대학 측은 주거지 변경, 식당에서의 엄격한 안전 조치, 마스크 요구 사항, 사회적 거리
표시 및 캠퍼스를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