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W, 올 가을 원격과 직접 대면을 포함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수업

아나 마리 카우체 UW 총장은 월요일 학생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대학은 가을 학기에 온라인 강의와
대면 수업을 함께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을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서한에서 “임상 및 실험실 과정과 같은 실습수업의 우선순위를 정해서 가능한 많은 대면 수업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몇 달 동안 캠퍼스에서 안전하게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준비했다.”라고 밝히며 “우리 공동체의
건강을 보호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공유하는 책임이며, 우리 모두는 융통성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선 학교 측은 소규모 수업은 대형 강의실 거리두기를 하며 수업을 진행하고 50명 이상의 모든 수업은
원격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개별 과목별 업무와 전공에 따라 학생들의 스케줄은 크게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대면 수업이 어려운 학생은 온라인에서 학습을 계속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