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자녀들의 규칙적인 생활을 위한 노력

코로나-19 사태로 자녀들이 집에 하루 종일 있어야 하는 상황에 대다수의 부모들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특히 외출을 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보니 자칫하면 규칙적인 생활보단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생활습관을
갖게 되기 쉽다.

아이들에게 “항상 성실하게 살자”를 강조하는 부모들이라면 아마 자녀의 규칙적인 생활 습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된다. 결국 규칙적인 생활은 성실하게 살아가도록 자녀들을 지도하는 가장 기본적인 수칙이다.

2017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은 생체시계에 관한 이론에 따르면 오전 9시에서 12시까지 최고의 각성 고조
시간이라고 밝혔다. 즉 학습을 위한 가장 좋은 시간이다. 오후 9시부터 12시까지는 멜레 토닌을 분비하는
시간으로 깊은 수면을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시간으로 오전 중에 학습 시간을 갖고 밤 12시 전에 잠자리에
드는 생활 습관이 좋다.

흔히 성공한 사람들의 주요 특징 중에 하나가 바로 자기 관리로 거의 공통적인 요소나 다름없이 자기가 관리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명심보감 성심 편에 대부 유천 소부 유근이라는 말이 있다. 즉 큰 부자는 하늘이 내리고
작은 부자는 성실함이 만든다는 이야기다. 여기서 말하는 작은 부자랑 다른 말로 하면 자신의 삶을 잘 꾸려
나가는 것을 말하는 거라 여겨진다.

결국 부자가 되려면 삶을 균형 있게 꾸려야 하고 균형 있게 살아가려면 좋은 습관이 필요하고 좋은 습관이란
규칙적인 생활을 말하는 것으로 생체 시계 리듬에 맞게 오전에 학습을 하고 12시 전에 잠자리에 드는 습관은
결국 부자로 살아갈 수 있는 한 방법이 아닐까 한다.

오늘부터라도 코로나-19로 흐트러진 생활습관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자녀들과 오전에는 학습과 관련된 활동을
하고 밤 12시 전에 잠자리에 드는 간단한 생활 수칙부터 지켜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