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뷰 지역 교회, 여성 홈리스를 위한 겨울철 임시 셀터 개방

벨뷰 지역에 있는 한 교회에서 여성 홈리스를 위한 겨울철 셀터를 임시 개방했다. 이 셀터에는
약 50명의 여성 홈리스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밤을 보낼 수 있다.

이 임시 셀터는 템플 비나이 토라(Temple B’nai Torah :15727 NE 4th St, Bellevue,
WA 98008)에 마련되었으며 최근 40명의 여성들을 수용했다고 교회 측은 밝혔다.

템플 비나이 토라 시니어 랍비 시드니 단지 거는 “여기를 찾은 여성들은 이 추위에 위험하게
밖에서 밤을 지내야 하는 여성들이다”라고 밝혔다.

템플 비나이 토라 비영리 단체인 더 소피아 웨이와 제휴 하여 2020년 5월까지 여성
홈리스들이 밤을 보낼 수 있도록 공간을 개방할 예정이다.

비영리 단체 더 소피아 웨이 알리사 차틴스키 이사는 “최근 여성 홈리스 숫자가 증가했다”라고
밝히며 “임시 쉘터는 잠자리 제공과 식사, 그리고 버스표를 제공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