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SAT subject test 2 시험을 반드시 봐야 할까요 ?

대학 지원시 상위 20위 대부분의 학교들에서는 SAT2 2개 과목 점수를 요구하고 있다.
SAT로 추리능력을 보여주는 것이라면 SAT2로는 적성을 동시에 보여 줄 수 있다.

아이비리그 및 최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은 SAT 2 시험에 응시해 높은 점수를
받아야 한다. 입학사정관은 원서의 여러 항목을 살펴 보는데 SAT 2 성적도 중요한 요소로
평가된다.

학교마다 SAT 2 조건은 다르다. 대부분 학교에서 2과목 이상의 시험성적을 요구하지만
과목에는 차이가 있다. 조지타운의 경우는 다른 대학과 달리 3과목 이상의 SAT2 시험
성적을 요구하는데 일반적으로는 2개 이상의 시험 성적을 준비한다면 명문대 지원에는
문제가 없다.

그러나 학교는 어떤 과목의 시험을 치러야 하는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없다. 전공과 관련성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literature, History, Physics, Chemistry, Biology 등의 주요 과목들중에서
선택을 해서 시험을 치면 된다.

또한 학교들은 명확히 얼마의 점수를 받아야 하는지 명시하지 않는다. 다만 높은 점수를 받아야
한다고만 명시한다. SAT나 ACT 의 경우 합격자의 중위권 점수를 발표하지만 다른 표준시험은
대부분 공개하지 않기 때문에 750점 이상의 고득점을 받는 것은 필수라 할 수 있다.

해매다 공개하는 칼리지보드의 SAT 2 시험결과를 보면 얼마나 많은 학생이 고득점을 받는지
알 수 있고 점수대별로 비율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난이도가 높은 시험은 고득점의 비율이 낮으나 상대적으로 쉬운 과목은 만점을 받아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시험은 매년 5월5ㅘ 6월 시험이 적절하다. 일 년간 학과정이 마무리되는 시기이며 AP시험,
기말고사 등 해당과목에 대한 이해와 지식이 가장 풍부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시험 시간은
1시간이므로 하루에 총 3과목까지 치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