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 어머니의 특성과 자녀의 기질이 전혀 다를 때

“아이와 저의 성격이 전혀 맞지 않습니다.”라고 말하는 부모들은 종종 볼 수 있다. 대부분 부부의
성격이나 기질은 다르다는 기본 사항에 대해 미리 생각도 하고 받아 들이기도 하는게 일반적인것과
달리 부모 특히 엄마는 자신의 자녀와 성격이나 기질이 너무 틀릴거라는 생각이나 기대를 하지 않는다.

흔히 한국말 “애는 누구를 닮아서 이런지 모르겠다” 푸념을 부모들은 한다. 즉 그말의 숨은 뜻은 자녀가
자신의 성격이나 기질과 달라 이해하기 어렵다는 의미이다. 가족간 기질의 부조화는 어렸을때는 아이를
부모말을 잘 듣지 않는 아이로 낙인 시킬 수 있으며 가족간에도 서로 생각이나 개념이 틀려서 서로 일상
에서 끊임없이 부딪치는 원인된다.

특히 엄마는 꼼꼼한데 아이는 덜렁대는 기질이면 엄마는 답답해 하고 아이는 스트레스를 받는다. 또한
엄마는 성격이 급해서 무엇이든지 미리 준비하고 살피는데 아이의 성격은 느긎하고 여유가 있다면
그야말로 부모의 잔소리는 끊임없게 된다.

아이들이 제일 싫어하는 것은 비교와 비난 강요이다. 부모가 욕심이 많고 기대가 높은 겨우 아이가 잘하고
있는 모습보다 잘 하지 못하는 모습이 더욱 크게 부각된다. 아이가 “싫어”라고 부모의 의견에 따라주지
않을 떄에는 아이에게 감정적으로 대응하기 쉽다. 이럴땐 아이에게 바라는 바를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아이를 감정적으로 대하지 말고 부드럽게 이끌어 보자. 아이를 가르치고 훈윤해야 하는 대상으로만
보지말고 이해해 보려는 엄마의 기다림이 필요하다.

아이의 기질이 부모와 많이 다르다고 느낄떈 아이의 행동을 넘어선 비난은 절대로 하면 안된다. 또한
긍정적인 행동을 ‘강화’ 할 수 있도록 잘한 행동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말자.

특히 양육자인 부모가 자신과 성격이 다르다고 해서 자녀들에게 부정적인 감정이나 태도를 가진다면
자녀들은 자신감을 잃고 마음속으로 비하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부모로부터 자신이 있는 그대로 존중받는
경험을 하는 아이들은 어떤 유형의 기질을 가지고 태어났다고 하더라도 긍정적인 자기관을 가지고 자신감
있게 살아 갈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