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젯 사운드 에너지 근로자 3명 천연가스 누출 현장에서 부상

퓨젯 사운드 에너지(PSE) 근로자 3명이 천연가스 누출 현장에서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직원들은 지난 금요일 노스 시애틀에 있는 미드베일 에비뉴에서 가스 누출 사고 현장에 출동했다.
그러나 사고는 작업자 3명이 가스 라인을 확보하기 위해 작업하던 중 발생했다.

PSE는 “가스 폭발을 방지하기 위해서 가스 누출이 있을 경우 가스를 계속 태울 수 있는 부분을
두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다”라고 밝혔다.

시애틀 소방서는 화재 발생 후 인근 건물이나 차량 등에 불이 붙지 않도록 진화 작업에 나섰다.
가스 누출 사고로 인근의 시민과 사업체들은 대피했으며 천연가스 누출로 인한 화재는 오후
12시를 좀 넘긴 시각에 진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