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카운티 A형 간염 6명 추가 확인

워싱턴주 전역에서 A형 간염이 발병한 지 3개월 만에 킹 카운티에서 6명이 추가로 A형 간염 진단을
받았다.

이로써 올해 들어 킹 카운티에서 A형 간염 진단을 받은 사람은 현재까지 총 24명으로 주 보건 관계자들은
새로운 사례를 억제하기 위해 백신 접종 클리닉을 계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 보건부 케이트 콜은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감염 위험이 높은 주민들이 매일 백신을 접종하고 있지만
대규모 발병을 예방할 수 있을지 여부는 확실치 않다”라고 밝혔다.

주 보건부는 노숙자를 위해서도 A형 간염 예방접종 클리닉을 계속 운영해 바이러스가 더 확산되지 않도록
할 계획으로 올해 들어 총 190건의 예방 접종을 마쳤으며 카운티에서 배정된 37만 달러의 예방 접종
관련 예산에서 일부를 지원받았다.

A형 간염은 간 기능 장애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2006년까지 일상적인 어린이 예방접종이 아니었기
때문에 많은 성인들이 예방접종을 받지 못했다.

주 보건부는 “워싱턴 주에서는 올해 들어 A형 간염 환자가 총 72명 발병했으며 이 중 35명이 입원했다”
라고 발표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켄터키주, 플로리다주, 오하이오주 등 일부 주에서
지난 2년간 수천 건의 A형 간염 환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