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번 벨리 휴먼 소사이어티, 저소득 애완동물 주인 돕기 프로그램 실시

어번 지역에 있는 휴먼 소사이어티(Auburn Valley Humane Society)는 저소득 애완동물
주인들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샤론 라비그니 AVHS 개발 및 지역사회 참여 담당 이사는 “애완동물을 키우는 데는 큰 책임이
뒤따른다. 영양 섭취와 건강식품 섭취, 정기적인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이 모든 것에는 비용이
발생한다”라고 말했다.

현실적으로 저소득층이 애완동물을 기르려고 할 때는 이런 부대 비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게
된다.

킹카운티도 저소득층 애완동물 주인을 돕는 프로그램을 킹 카운티에서도 실시하고 있다. 수의사
청구서와 의료비를 충당할 수 있도록 최대 500달러를 지원하고 있으며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수입의 증거를 제시해야 한다.

현재 킹 카운티에서는 이 프로그램이 1년 동안 시행되어 왔으며 이미 74마리의 애완동물에 대한
수의사 비용을 충당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또한 애완동물의 중성화를 위한 클리닉도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