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현명한 부모는 아이를 느리게 키운다

욕먹을 각오를 단단히 하고 쓴 조기 교육 비판서라는 부재가 붙은 이 책에는 아이를 느리게 키워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책의 근본적인 취지는 조기교육에 목매는 현시대를 비판하고 있다. 현대의 교육은 조기교육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다. 빨리 자녀의 재능이나 지능을 개발함으로서 남보다 더 앞서 나가자는 부모들의
의도와 맞물려 최근의 조기교육이 당연시 되어 왔다. 그러나 저자는 조기교육 보다 중요한 것은 제때
교육 즉 자신의 정체성을 갖는것이라고 강조한다.

육아에 있어 연습이란 없다. 그러므로 부모로서 자신이 어떤 육아를 할 지 준비하고 자신만의 소진과
원칙을 정해한 한다고 조언한다.

똑똑하면서도 행복한 아이를 만드는 비결은 무분별한 조기교육에서 벗어나 아이 스스로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아이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세상을 살아간다. 부모가 자신의 아이가
낙오자나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도록 하기 위한 안간힘은 아이에게도 불안감이 전달되어 뭔가 항상 쫒기고
힘들게 아이를 만든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 책에서는 많이 배운 엄마일수록 아이의 학습에 있어 하나부터 열까지 지시하고 감시하는것을
엄마의 역할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저자는 아이들은 애써 가르쳐 주지 않아도
아이들은 많은 것을 스스로 배우고 습득해 나간다고 밝혔다.

한국은 영재 신드롬에 대한 환상이 어느나라 보다 크다. 빨리 무언가 이뤄야하고 어릴적부터 남보다 뛰어난
자녀에 대한 자부심이 부모에게는 큰 힘이 되는 것처럼 여긴다고 밝혔다. 그러나 호주의 부모들은 자신의
아이가 남보다 빠른 발달을 보이거나 어느 부분에서 특출함을 보일 경우 일부러 쉬쉬 하며 이를 숨긴다.

아이가 이로 인해 부담스러워하거나 상처받는 걸 두려워해서다. 이 책에서는 일하는 엄마라고 아이 공부
못 시키라는 법은 없다고 밝히며 반대로 집에만 있다고 엄마가 아이 공부를 잘 시킨다는 법도 없다고
밝혔다. 특히 자녀 교육에 있어서 엄아든 아빠든 적어도 한 사람은 아이 학습에 있어 반대급부적인 자세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마치 즐다리기를 하듯 엄마가 강하게 잡아 당기는 교육을 한다면 아빠는 반대로
느슨하게 해줘야 아이가 숨통을 트일 만한 여유를 가진다고 밝혔다.

세상은 빠르게 돌아간다. 하루 하루 빠른 변화속에 자녀 만큼은 세상의 속도가 아닌 아이 자신의 속도에
맞춰 자신감을 형성하고 배워 나갈수 있도록 세상과 아이의 속도를 조절해 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다.
사랑으로 감싸고 아이가 자신만의 정체성을 가지고 행복하고 즐겁게 성장 할 수 있도록 하는 것 그게 가장
현명한 부모라고 이 책은 강조한다.

특히 자녀 교육에 있어서 엄아든 아빠든 적어도 한 사람은 아이 학습에 있어 반대급부적인 자세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마치 즐다리기를 하듯 엄마가 강하게 잡아 당기는 교육을 한다면 아빠는 반대로 느슨하게
해줘야 아이가 숨통을 트일 만한 여유를 가진다고 밝혔다. 세상은 빠르게 돌아간다. 하루 하루 빠른 변화속에
자녀 만큼은 세상의 속도가 아닌 아이 자신의 속도에 맞춰 자신감을 형성하고 배워 나갈수 있도록 세상과
아이의 속도를 조절해 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다. 사랑으로 감싸고 아이가 자신만의 정체성을 가지고 행복하고
즐겁게 성장 할 수 있도록 하는 것 그게 가장 현명한 부모라고 이 책은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