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휘발유세 대신 마일당 지불제로 전환 될 듯

워싱턴 교통 위원회는 올해 말에 휘발유세를 마일당 지불제로 대체하는 안을 표결에 부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투표는 교통 위원회가 새로운 유형의 세금 연구에 대한 보고를 오는 10월에 받게 되면 이후 12월 17일에
이 법안에 대한 투포가 부쳐질것으로 보여진다. 그 후 위원회가 의결한 모든 권고안은 1월부터 시작되는 다음
입법회기 동안 고려하기 위해 입법부에 전달된다.

제리 히트 위원장은 “위원회가 어떻게 투표할 것인지 말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라고 밝히며 “주민들이 휘발유세가
아닌 마일당으로 세금이 부과되면 더 많은 세금을 내게 된다.”라고 밝혔다.

상원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인 레베카 살다나 상원의원은 “연료 효율이 높은 차량들이 교통수요를 위해 장기간에 걸쳐
주유세에 의존할 수 있는 능력을 약화시켰기 때문에 주정부가 마일당 요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